상수동 카페1 [BP/CAFE/상수동] 발전소 옆 카페 BP's : 상수동 발전소 옆에서 합정역 가는 길가에 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저마다 개성이 있어서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신기한 것은 디자인, 소품 등을 보면 주인장의 얼굴을 보기전에 어떤 사람인지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아르바이트생까지...-_-;) 끽연가들을 위해서 최근 시행된 연면적 150제곱미터 이상의 가게들에서는 시행해야하는 금연에 대한 제한 같은 것은 휴지통에 넣어버린 곳들이 대부분이다. 덕분에 나는 오히려 힘들지만..-_-; 이렇게 하나씩 카페들을 돌아가면서 가보면 지루할 틈이 없을 것 같다. 오징어 짬뽕을 파심... 샷추가 인심이 넉넉하다. 내부는 이렇다. 어느 누군가의 가게 또는 어느 누군가의 집이었을 공간 손글씨... 밖은 춥지만...안은 더춥다 -_-; 그.. 2013.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