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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한 달에 한번 / 화덕 트럭 피자

by bass007 2023. 5. 28.

화덕 트럭 피자

BP's : 집 앞에 가끔 오는 피자 트럭. 

가끔 한 번 정도 오시는 데, 날짜는 특정되지 않는다. 

주변에 피자집 많은 데, 언제나 이 피자 트럭이 보이면 주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피자는 몇 종류를 먹어봤는데 다 맛있다. 가격도 최근에 올랐지만 그래도 괜찮은 수준. 

사람이 없을 때는 바로 살 수 있지만, 가끔은 15분 이상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아무튼 이런 푸드 트럭 중에 생각만큼 맛이 없는 곳들도 있는데, 

여기는 확실히 맛있다. 

얇은 도우를 쓰고, 주문을 받으면 차 안에 있는 화덕에 10분 정도 구워주신다. 

그런데 이렇게 푸드 트럭에서 판매하는 분들은 최대한 많이 판매하려고 하시는 데 

이 주인장은 좀 천천히 음식을 내주신다. 

트럭에서 판매하는 피자지만 허투로 내시지는 않는다. 

그래서 난 이 트럭 피자가 좋다.

화덕 트럭 피자

최근에는 안보였는데 갑자기 등장한 화덕피자 트럭. 

주인장께 여쭤봤더니 자리를 옮기셨다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신다고 한다. 

화덕 트럭 피자

주문을 하면 도우를 꺼내서 즉석으로 피자를 만들어서 전기 화덕에 구워주신다. 

화덕 트럭 피자

빙글빙글 피자가 돌아가는 것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 

화덕 트럭 피자

지난 번에는 자전거로 배송?하다가 피자가 다 뒤집어졌기 때문에 조심 조심... 

화덕 트럭 피자

피자 완성~ 

사람들이 없다가 내 뒤로 엄청 많은 분들이...

화덕 트럭 피자

집에서 먹어보니 맛이 상당하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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