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한밤] 10년 단골 곱창집 양모리 / 신생 방배양곱창 + 몬탁

BP's : 놀랍게도 2일 연속 곱창을 먹은 날.

10년 단골 양모리에 다녀온 뒤 다음 날 방배양곱창까지 섭렵.

궁금했던 베이커리 카페 몬탁까지 갔다.

결론은

양모리 = 언제나 여유롭고 맛있는 곳. 곱창 전골은 다른 방향을 시도하면 좋을 듯.

방배양곱창 = 가성비 높은 깔끔한 곱창집

몬탁 = 크로와상 우등생. 1주일 만에 또 방문

양모리.

지금 자리로 옮기기 전 단독주택 때부터 자주 방문한 곳.

이 어린이가 곱창과 막창을 잘 먹게된 것도 양모리에서 맛있게 먹어서 그런 것 같음.

새로 이사한 곳은 좀 더 고급스러워졌다.

언제나 친절했던 주인 아주머니는 이제 안 보이시는 데, 2대로 넘어간 듯.

종업원 분은 그대로다.

세월이 흘러도 기존에 계시던 분이 그대로이신 것을 보니.

다시 방문해도 마음이 편하다.

이 동네에서 이 가격으로 이 수준의 음식을 먹기에는 아주 어렵다.

반찬도 깔끔하고, 가게 자체가 조용함.

룸도 있어서 가족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입맛 까다로우신 분들을 모시고 갔는데, '여기 괜찮네'라고 하셔서 놀람.

사실 이 날은 곱창전골을 먹으러 간 날인데

곱창전골이 좀 아쉬웠다.

마무리로 양밥은 꼭 주문해야 하는 메뉴.

상호	양모리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로 174 1층
전화	02-532-8125
영업 시간	11:00 - 22:30 / 일요일 휴무
주차	가능
재방	10년 째 방문 중
추천	★★★★☆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가족 모임
다음 플레이스	4.8 / 5
네이버 플레이스	4.29 / 5
구글맵	4 / 5

2008년부터니까 창업하고부터 거의 다녔음.

가게는 1층으로 이동했다.

주차는 옆에 가능. 좀 어두워서 주의해야 함.

메뉴는 이렇다.

연타발 같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하면 됨

이런 테이블이 있고, 룸도 있음.

착석

내부는 이렇다.

백양까지 각각 하나씩 주문

반찬들이 깔끔하다.

숙련된 종업원께서 구워주신다.

치이익

맛있었던 반찬들

외식을 하실 때 반찬에 대해 엄격하신 입맛이 까다로우신 분들도 양모리 반찬은 인정

다 손이 가는 음식

이 양무침이 일품이다.

봄동 무침.

다 구워주시니 편하다.

물김치도 맛있음.

여기 구운 마늘이 훌륭함.

파도 구우면 더 맛있다.

치이익 ~

달걀찜도 나옴

한상 차림

테이블도 옆 자리와 넓게 떨어져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다.

소금에 살짝

그리고 여기 마늘도 훌륭함.

양무침은 주 요리급

계속 들어간다

반찬도 바로 만들어서 신선하다.

묵도 맛있음

마늘~

곱창전골까지 추가.

이 날은 좀 아쉬웠음.

곱창 전골은 다른 곳들을 좀 더 참고하셔서 방향을 수정하시면 좋을 것 같다.

곱창전골까지 개선된다면 더 완벽한 식당이 될 것 같다.

고슬고슬 밥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게 됨.

배가 불러도 양밥을 뺄 수가 없다.

양밥은 마무리로 언제나

된장국으로 마무리.

곱창은 분기마다 한 번 정도 방문하는 데

2일 연속으로 방문하기는 처음.

막창이 먹고 싶다는 청소년의 제안으로 먹자계 소집.

다시 방배양곱창으로 이동.

양모리와 비교하면 연령대도 좀 낮고,

술자리를 하기 좋은 곳.

가격은 양모리에 비해서 30% 가량 저렴하다. 양밥은 절반 가격.

분위기를 살짝 포기하면 맛있는 곱창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좋은 날은 양모리로

상호	방배양곱창
주소	서울 동작구 사당동 1006-6
전화	02-6406-0079
영업 시간	16:00 - 23:00
주차	어려움. 근처 이마트 주차장 등 유료
재방	OK
추천	★★★★☆ 가격대비 가장 괜찮은 양곱창집
다음 플레이스	4 / 5
네이버 플레이스	4.38 / 5
구글맵	4.5 / 5

영업시간은 이렇다.

내부는 그리 넓지 않음.

그래서 사람이 몰릴 때면 대기를 각오해야 한다.

초벌 구워서 나와 조금 더 익혀서 먹으면 된다.

이 날 여러 메뉴를 다 주문했음.(사실 언제나 그렇지만)

반찬도 깔끔하게 나온다.

된장찌개

다이어트 중이신 누님은 살짝 맛만 보심.

KH 형님이 주문하신 새로라는 소주.

평가는?

구관이 명관

이 날은 사람들이 적어서 편안하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 오더라도 좀 일찍 방문하기로

메뉴는 이렇다.

양볶음밥이 양모리의 3분의 1 수준인 것을 보고 놀람.

주당들이 좋아할 만한 곳.

근처에 있는 낙성곱창도 꽤 괜찮은 곱창집.

그런데 낙성곱창은 본격적으로 술 마시는 분위기라..

나는 서울대입구에 있는 낙성곱창을 선호한다.

여기도 개업할 때부터 다닌 곳.

예전과 비슷하다 .

테이블이 몇 개 없으니 시간을 잘 맞춰야 한다.

치이익~

이 날 곱창이 다 맛있었다.

이 양념장과 조합도 좋았다.

짭쪼름.

다 구워주시니 먹기가 편하다

홍창? 이라는 분위였는데 꼬들 꼬들 식감이 좋았음.

매장이 크지는 않지만 알찬 곳이다.

어제 곱창 먹은 사실을 잊은 것처럼 먹었음.

부추무침도 싱싱

마늘도 많이 먹음.

엄청 잘드시는 청소년의 요청으로 추가

스프라이트가 협찬합니다.

치이익~~

이제 배부르게 먹었으니

곱창전골로 -_-;

끝을 보고야 마는 먹자계 회원들의 의지.

이 날 곱창전골을 먹어보니.

양모리 곱창전골의 개선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양볶음밥으로 마무리..

먹자계 회원들의 평가는

이제 곱창먹고 싶을 때 여기도 추가하자!

그리고 집에 돌아가려 했으나.

누님께서 크로와상 맛집인 몬탁에 가보자고.

가서 알게 됐는데 라이프 브레드 가면서 봤던 곳이다.

바나 카페인 줄 알았는데 베이커리 카페.

방배동의 분위기 좋은 카페, 크로와상과 다른 빵들이 맛있다고.

식사를 했기 때문에 맛만 보자고 갔는데

역시나. 털고 왔음 -_-;

방금 식사하신 청소년은 크로와상 하나를 다 먹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키 크려고 그러나 봄.

상호	몬탁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32길 8 1층
전화	070-7585-1101
영업 시간	09:00 - 20:00
주차	가능. 가게 옆
재방	OK
추천	★★★★◐
다음 플레이스	4.8 / 5
네이버 플레이스	Link
구글맵	4.6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