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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서울야행

by bass007 2022. 11. 24.

BP's : 단풍이 지는 것이 아쉬워서 나선 야행. 

바닥에 단풍잎들이 양탄자처럼 깔려 있다. 

낮에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 

예전에는 사람들이 왜 단풍을 보러 가나? 했는데.

이제는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봄에는 꽃을 보는 것이 너무 좋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고, 날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을까? 

일을 마치고 움직이기 때문에 멀리갈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걷는 것이 참 좋다. 

오늘이 가장 멋진 날이구나..

서울은 오늘 저녁도 멋진 곳이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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