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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술집

[BP/AL] 숨겨진 작고 편안한 원효로 디저트 & Bar - IRO

by bass007 2022. 5. 27.

BP's : 원효로에 오래된 건물들이 꽤 많다. 

이 건물들은 대부분 신경써서 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데

이 중에 디저트&바 IRO라는 곳이 있다. 

이런 곳이 어떻게 있을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신기한...

사실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많지 않을 때

대학가 앞에는 이런 집들이 있었다. 

주인장의 취향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그러다가 프랜차이즈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등장하면서 줄어들었는데 

이제 프랜차이즈가 오래된 것이 되어 버리고...

이렇게 주인장의 개성이 있는 곳들이 하나둘씩 생기고 있다. 

멋지다. 

이 날은 청소년인 급고 청소년과 함께라서 매장에서 먹지는 못했지만 

다음 번에는 지인들과 한번 오고 싶다. 

마치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분위기 만점이 가게 

 

상호 : 이로(IRO)

주소 : 서울 용산구 원효로1가 108-12 2층

전화 : 070-7543-2527

추천 : ★★★★☆

재방 : OK 

위치 :

다음 플레이스 : 5 / 5 

네이버 플레이스 :

구글맵 : 4 / 5

잘 봐야함. 지나치기 쉽다. 

내부는 이렇다 

이미 단골들이 있고, 이들은 조용하게 한잔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곳곳에 분위기가... 

디저트들이 있다. 

차도 함께 판매 

맛있어 보이는 진짜 디저트. 

아 그러고 보니 압구정 꼼뽀스텔라 사장님은 어디로 가셨을까? 

좁은 공간을 어떻게 이렇게 꾸밀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멋지다.

사진도 잘 나옴 

좁은 공간의 멋을 극대화 했다. 

흠 사장님 저기는 어떻게 들어가시는 것일까? 

조명과 인테리어.. 

딱 적당함 

결국 테이크 아웃으로 

인증샷은 남김 

다음에는 이자리 예약 

최대 10명 정도 앉을 수 있음. 

메뉴판

와인 한잔

좌석을 적당히 놔서 더 분위기 있다. 

마법의 공간에 온 느낌 

위스키도 있다. 

찻길이 바로 옆인데, 소음도 잘 안들림 

조명 

젊은 날의 휴 그랜트... 

인생에서 가장 멋진 순간.. 

어린가로 여행을 떠날 때는 

일상과 다른 새로움을 느끼기 위해서인데 

여기는 그런 느낌이 충분하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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