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이태원의 오래된 케밥집 앙카라 피크닉. 최근에는 케밥집이 많이 생겼지만
매장에서 케밥 파는 곳은 앙카라 피크닉이 다른 곳보다 많이 빨랐다.
그래서 단골들도 많고, 사람들도 주변의 새로 생긴 케밥집 대신 이 곳을 찾는다.
양고기 케밥, 닭고기 케밥을 판매하고
밥이랑 같이 있는 라이스 케밥 메뉴도 있다.
세트를 주문하면 탄산음료와 감자튀김이 같이 나오는데, 전혀 같이 주문할 필요가 없다.
감자튀김은 나와서 맥도날드에서....
그냥 단품 케밥이 가장 맛있음.
좁은 매장이 인기를 끌다보니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하다.
테이크 아웃이 가장 현명한 선택.
주변의 신생 케밥집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위협을 받고 있지만, 아무래도 오래됐다보니 여기에 사람이 몰린다.
그렇다고 여기가 다른 곳을 압도할만큼 맛을 내느냐? 라고 한다면
또 그건 아님.
그래서 다음에는 주변의 케밥집을 방문해서 비교해보려고 함.
워낙 외국인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해외에 가지 않고도 이국적인 분위기가 나는 것은 특이한 경험
상호 : 앙카라 피크닉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27-11
전화 : 02-793-2550
추천 : ★★★◐☆
재방 : 주변 다른 신생 케밥집과 비교를
위치 :
이태원 구경. 여행을 할 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기분 전환을...
확실히 예전보다 이태원에 사람들이 적어졌다.
군데 군데 임대 라고 써진 건물들도 많이 보인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실사판...
난해했던 교회 퍼포먼스
이 막히는 도로에 수퍼카들이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이 날은 곳곳에 피아노가 있어서 아무나 피아노를 칠 수 있게 했다.
잘 치시는 분들도 계셔서 귀가 즐거워졌다.
이태원 역 중심은 많이 바뀌는 중
케밥집들이 많이 생겼다.
탁심 케밥
큰 옷 파는 곳들은 여전히 있고
킹 케밥도 생겼음.
제로페이도 된다.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세트메뉴는 3500원 추가
케밥 고기...
이거 남으면 어떻게 할까? 다음 날에 판매하실까?
유퀴즈에 나온 터키 디저트 가게
알록 달록...
터키에서 먹어본 경험에 의하면...
색과 모양에 상관없이 너무 달았던....
피아노들
게코스 가든 자리가 사라졌구나...
그래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해밀튼 호텔
앙카라 피크닉에 입장
들어오는 순간 외국이 된다.
가격은 이렇다.
케밥, 샌드위치, 라이스 플레이트, 라이스랩
터키의 부적들이....
내부는 이렇다. .테이블 몇 개 없고 자리는 좁다
이 좁은 공간에 국적이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는데
코로나 19 QR 코드, 전화 번호 인증 등은 하지 않았다. -_-;
이제는 의무화 되어서 하려나...
케밥 장사가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고기
쓱쓱 칼로 잘라서 담아 준다
사람들이 끊임 없이 밀려듬
믹스 라이스 플레이트 닭과 양고기, 채소 조금. 요구르트 같은 소스
오묘한 맛..
다른 맛...
케밥.
세트메뉴에 나오는 감자튀김은 부실
이게 먹을 때는 별게 없는데 가끔씩 생각난다
요거트는 몇 개 없기 떄문에 세트메뉴보다는 이걸 주문하는 것이 더 좋다
사람들이 금새 빠져나감
케밥, 터키의 비빔밥이라고 할까?
고등어 케밥이 인상적이었는데....
그래도 케밥 한 입 물고 성 소피아 성당의 성스러움...
블루모스크의 충격적인 카페트 냄새를 생각해본다.
터키식 케밥. 터키 분들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햄버거 먹는 정도로 생각하고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양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치킨 케밥을 주분 하면 됨
이태원 뒷골목은 사람들이 좀 있었다
그래도 코로나 여파인지 뭄 닫은 곳들도 보임
어마어마한 차량이 옆을 지나감.... 롤스로이스 SUV
가끔 하면 재미있는 이태원 나들이
서울 속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예전에 학교 다닐 때 밤에 이태원은 범죄도시 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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