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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Riders of Justice) - 앤더스 토마스 옌센(Anders Thomas Jensen) 감독

by bass007 2021. 6. 7.

BP's : 유럽 영화는 유럽 특유의 무엇인가가 있다.

그네들도 우리나라 영화를 보면서 그렇게 느끼겠지만. 

액션 영화라서 그런 차이가 좀 덜하지만 그래도 중간 중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들이 있다. 

문화적인 차이일까? 아니면 이 영화만의 표현법일까? 

초반의 전개와 화면 구성은 쭈욱 몰입감을 주는데, 

중간부터는 좀 긴장이 풀어진다.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같은 느낌은 오히려 북유럽 문화를 잘 살린 작품인데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는 중간에 뭔가 좀 힘이 빠졌다.

2시간을 꽉 채운 상영시간에서 15분만 덜어냈어도 좀 더 재미있었을 것 같다. 

영화 표지만 보고 상상한다면 뭔가 아쉽고, 

별 정보 없이 봤다면 나름 재미있을 것. 

 

주연인 매즈 미켈슨을 007 로얄 카지노에서 봤을 때만해도 

무자비한 호두까기 냉혈한으로만 봤는데..

이런 주연도 잘 어울린다. 

북유럽의 존윅? 같은 역할

 

추천 : ★★★◐☆ 덴마크 요리 같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데, 뭔가 좀 특이한

다음 영화 : 7.6 / 10 

네이버 영화 : 8.15 / 10 

imdb : 7.7 / 10 

Rotten Tomatoes : 94% / 92% 

줄거리 :

가족과 떨어진 채 지내던 현직 군인 마르쿠스(매즈 미켈슨)는 열차 사고로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던 중, 아내의 죽음에 얽힌 사고가 계획된 범죄였음을 알게 된다. 분노가 폭발한 마르쿠스는 범인들을 뒤쫓아 목숨을 건 추격전을 시작하고 자신만의 잔혹한 정의로 그들을 심판하기로 하는데…

앤더스 토마스 옌센(Anders Thomas Jensen)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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