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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드레스드 투 킬(Dressed To Kill 1980) - 브라이언 드 팔마(Brian De Palma) 감독

by bass007 2020. 12. 15.

BP's : 지금이야 이런 스릴러 영화들이 많았지만, 

1980년에 개봉한 드레스드 투 킬은 그야말로 쇼킹한 이야기의 영화였다.

이게 명작인게 지금 봐도 화면이나 배우들의 연기가 하나도 어색하지 않다. 

특히 미술관 장면이나 지하철 장면은 지금 봐도 감탄이 나오는 기억에 남는 장면...

긴장감이 대단하다.

이게 40년 전 영화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

그리고 당시에는 상당 부분 삭제됐던 초반의 샤워씬은 1980년대에는 국내 극장에서 상영되기 어려웠던 장면... 

배우들의 연기도 대단하다. 

처음에는 주인공인 것 같았던 앤지 디킨슨은 별 대사 없이도 심리 묘사가 대단하고,  

주인공 낸시 앨런은 예쁜 모습과 보는 이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쫓기는 역할. 나중에 그녀는 로보캅의 동료 여경찰 역할로도 나온다. 

발군은 마이클 케인.

지금은 배트맨 집사로 알려졌지만 대배우다. 이탈리안 잡 원작의 주연을 비롯해 수 많은 영화의 주연을 맡은.

그의 존재감이 하다. 

아무튼 지금 봐도 긴장감이 대단함.

영화를 다 보면 알겠지만 캐리와 매우 유사한 점이 있다.

 

추천 : ★★☆ 시대를 앞서간 명작 스릴러 

다음 영화 : 7.4 / 10 

네이버 영화 : 8 / 10 

imdb : 7.1 / 10 

Rotten Tomatoes : 80% / 74% 

 

줄거리 

정신과 전문의 엘리어트는 신체 속에 남성과 여성이 동시에 존재하는 양성을 갖춘 인간이다. 자신의 인격을 남성인 엘리어트가 지배하면 여인들을 습격하는 살인마로 변모한다. 그의 정신과 환자인 엔지가 엘리어트를 유혹하자 엘리어트의 성격을 보비가 지배하여 엔지를 엘리베이터에서 죽여 버린다. 이것을 우연히 목격한 리즈가 범인으로 몰리지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엔지의 아들 피터와 금발의 여인을 찾아 나선다. 

한편 보비는 자신을 목격한 리즈를 죽이려 하지만 피터의 기지로 상황 모면한다. 리즈와 피터는 범인을 닥터 엘리어트의 환자라고 추측하고, 신분을 알기 위해 리즈가 엘리어트를 유혹한다. 그때 엘리어트의 인격을 보비가 지배하여 리즈를 죽이려고 리즈를 죽이려고 한다. 

계속 미행하던 경찰에 의해 엘리어트는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리즈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는데...

 

브라이언 드 팔마(Brian De Palma) 감독 

도미노, 2019 (감독)

드 팔마, 2015 본인 역 (출연)

언터쳐블 : 카포네 라이징, 2012 (감독)

패션, 위험한 열정, 2012 (감독), (각본)

리댁티드, 2007 (감독), (각본)
[수상] 2007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

블랙 달리아, 2006 (감독), 엘리자베스의 스크린 테스트 감독 (목소리) 역 (특별출연)

시스터즈, 2006 오리지널 스토리 (원작), (각본)

언씬 + 언톨드: 스카페이스, 2003  본인 역 (주연)

팜므 파탈, 2002 (감독), (각본)

미션 투 마스, 2000 (감독)

스네이크 아이즈, 1998 (감독), Producer (제작), (각본)

미션 임파서블, 1996 (감독)
 
마틴 스콜세지의 영화 이야기, 1995 본인 역 (출연)

칼리토, 1993 (감독)
 
카인의 두 얼굴, 1992 (감독), (각본)

허영의 불꽃, 1990 (감독), (제작)

전쟁의 사상자들, 1989 (감독)

언터처블, 1987 (감독)

와이즈 가이스, 1986 (감독)

침실의 표적, 1984 (감독), (제작), 원안 및 각본 (각본)

스카페이스, 1983 (감독)

필사의 추적, 1981 (감독), (각본)

드레스드 투 킬, 1980 (감독), (각본)
 
섹스 자살 그리고 영화, 1979 (감독), (제작), 원안 (각본)

전율의 텔레파시, 1978 (감독)

강박 관념, 1976 (감독), (각본)

캐리, 1976 (감독)
 
천국의 유령, 1974 (감독), (각본)

시스터즈, 1973 (감독), (각본)
 
너의 토끼를 알게 되다, 1972 (감독)

디오니소스 69, 1970 (감독)

하이, 맘!, 1970 (감독), 각본/스토리 (각본)

웨딩 파티, 1969 (감독), (제작), (각본), (편집)

그리팅, 1968 (감독), (각본), (편집)

머더 아 라 모드, 1968 (감독), (각본), (편집)

보탄의 각성, 1962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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