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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비밀은 없다(The Truth Beneath 2015) - 이경미 감독

by bass007 2020. 10. 18.

BP's : 미쓰홍당무, 보건교사 안은영 등 작품의 이경미 감독 작품. 

영화 장르는 다르지만 그 분위기, 독특한 화면연출이 이어지는 것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봉 당시에는 주연인 손예진 출연한 영화 중 최저인 25만명의 관객 밖에 끌지 못해 인정 받지 못했는데, 

지금 보면...

역시나 잘 모르겠다.

정치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초반의 답답함과 각 인물들의 흐름이 예상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설명되지도, 어울리지 않았음.

그래서 후반부를 봐도. 

아 그래서 그랬구나. 이런 것이 아니라. 

아니 왜? 어떻게...  이렇지? 라는 당황스러움이..  

라는 생각이 들고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망가진 것이 아니라 예쁘게 나오는 손예진의 모습은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김주혁님의 부인을 손예진으로 캐스팅 했으면, 대립되는 배우를 김태희나 신민아를 캐스팅 했어야 하는 것이 아닌지.. 

아니 왜? 라는 생각이 -_-; 

추천 : ★★☆☆☆ 화면은 독특하고 멋지다. 두 정상급 배우가 나오고, 대기업이 배급해도 실패할 수 있음. 

손예진 나오는 영화 중에 가장 예쁘게 나오는 영화인 것은 확실함. 

다음 영화 : 7.2 / 10 

네이버 영화 : 7 / 10 

줄거리 

국회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 ‘종찬’(김주혁)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선거를 보름 앞둔 어느 날, 그들의 딸이 실종 된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애를 쓰던 ‘연홍’은 딸의 실종에도 불구하고 선거에만 집중하는 ‘종찬’과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분노하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홀로 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딸이 남긴 단서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던 ‘연홍’은 점차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경미 감독 

페르소나, 2019 <러브 세트> 역 (감독), <러브 세트> (각본)

아랫집, 2017 (감독), (각본)

비밀은 없다, 2015 (감독)
[수상] 2016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대상

베를린, 2012 국정원 사무분석관 역 (특별출연)

부당거래, 2010 부검의 역 (출연)

액스, 2010 (각본)

타임리스, 2009 프로듀서 역 (출연)

미쓰 홍당무, 2008 (감독), (각본)
[수상] 2008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잘돼가? 무엇이든, 2004 (감독), (각본)
[수상] 2004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국제경쟁

오디션, 2003 (감독), (각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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