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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오픈 유어 아이즈 (Open Your Eyes, Abre Los Ojos 1997)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Alejandro Amenabar) 감독

by bass007 2020. 5. 8.

BP's :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Alejandro Amenabar) 감독의 재능이 잘 드러난 작품인 오픈 유어 아이즈. 

톰 크루즈 형님이 주연한 바닐라 스카이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알 감독의 다른 영화들처럼 어두움, 불편함, 꺼림직함이 모두 섞여있다. 

화면상으로는 그런 느낌을 전혀 가질 수 없는 부문에 대해서도 보는 내내 찜찜하다. 

기예르모 델 토로 악마의 등뼈에 출연한 에두아르도 노리에가(Eduardo Noriega)가 주연. 

젊고 아름다운 페넬로페 크루즈의 모습도 볼 수 있다.

꿈과 현실, 상상 어떤 것이 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 

톰 형님에게는 미안하지만 바닐라 스카이와 오픈 유어 아이즈 중에 골라야 한다면 이 영화로.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불편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는 기괴함 

다음영화 : 7.8 / 10 

네이버영화 : 8.83 / 10 

imdb : 7.8 / 10 

Rotten Tomatoes : 85% / 88% 

줄거리 

잘생긴 외모와 여자들을 매혹시키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세자르. 레스토랑 체인을 운영하던 부모님이 물려준 막대한 재산 덕분에 호화로운 아파트에서 꿈같은 인생을 즐기며 산다. 


어느날 저녁 그의 생일파티에 절친한 친구 펠라요가 애인 소피아와 함께 들어선다. 세자르는 첫눈에 사랑을 느끼게 되고 펠라요 몰래 그녀에게 접근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그들 뒤에는 소유욕과 질투심으로 두 사람을 응시하는 세자르의 전 연애 상대 누리아가 있다. 급기야 세자르를 차에 태운 채 죽음의 복수를 시도하는 누리아. 절벽으로 떨어진 사고에서 세자르만이 얼굴이 심하게 망가진 채 살아 남는다. 본래의 얼굴을 되살리려는 수술이 실패로 돌아가고 세자르는 괴로움 속에서 소피아를 찾아간다. 그러나 그녀는 세자르를 냉대하고 절망에 빠진 세자르는 만취하여 길거리에서 하룻밤을 지낸다. 


다음날 아침. 모든 것이 변한다. 소피아는 세자르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의사들은 갑자기 그의 전 얼굴로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자르는 모든 행복을 얻은 듯하다. 그러던 어느날 밤 사랑을 나누던 소피아가 사라지고 죽은 줄 알았던 누리아가 자신이 소피아라고 주장하는데...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Alejandro Amenabar) 감독

와일 앳 워, 2019 (감독), (제작), (각본), (음악)

리그레션, 2015 (감독), (제작), (각본)

아고라, 2009 (감독), (각본)

씨 인사이드, 2004 (감독), (제작), (각본), (음악), (편집)
[수상] 2004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디 아더스, 2001 (감독), (각본), (음악)

오픈 유어 아이즈, 1997 (감독), (각본), (음악)

떼시스, 1996 (감독), (각본), (음악)

https://youtu.be/_yciGB3dn8E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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