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넷플릭스에 가끔 옛날 영화가 올라온다.
28일 후의
트렌스 스포팅 대니 보일 감독의 좀비물 28일 후. 이제는 가장 잘나가는 감독 중 한 명으로 올해 개봉할 007의 각본을 맡기도 했음.
28일후는 지금 영화계에서 주요한 인물들이 된 배우들이 다수 등장.
세기말 영화의 비슷한 내용이지만
좀비와 사람. 그 것보다 더 중요한 사람과 사람의 갈등이 갈 표현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잔인한 공포영화가 아닌...
인간의 본성과 관련된 영화.
어쩌면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그런 인간의 본성들이 드러나는 것 같다.
누군가는 살기 위해서. 누군다는 남을 돕기 위해서...
반면 누군가는 나만 살기 위해서...
추천 : ★★★◐☆ 무슨 좀비 영화를 이렇게 잘만들었는지...
OST는 덤...
줄거리
영국의 한 영장류 연구시설에 무단 잠입한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여러 대의 스크린을 통한 폭력 장면에 노출되어 있는 침팬지들이 쇠사슬에 묶여 있거나 우리에 갇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침팬지들이 ‘분노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한 연구원의 공포어린 경고를 무시한 채, 동물 권리 운동가들은 그들을 풀어주게 되고, 그 즉시 감염된 동물들로부터 피의 공격이 시작된다.
‘분노 바이러스’가 유출된 28일 후,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었던 ‘짐’(실리언 머피 분)이 런던의 한 병원에서 깨어난다. 텅 빈 병원에서 어리둥절하며 밖으로 나온 짐은 런던 시내 어느 곳에서도 사람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자 경악한다. 날이 어두워질 때까지 사람들을 찾아 거리를 헤매던 짐은 성당에 들어갔다가 겹겹이 쌓여있는 시체 더미를 발견한다. 짐이 다가오는 신부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 두 눈이 핏빛으로 물든 신부와 감염자 무리들이 그를 뒤쫓는다. 필사적으로 달아나던 짐은 또 다른 생존자 ‘셀레나’(나오미 해리스 분)와 ‘마크’(노아 헌틀러 분)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그들로부터 영국을 완전 황폐화 시킨 후 전 세계로 퍼졌을 바이러스의 재앙을 알게 된 짐은, 혹시라도 무사할지 모를 가족을 찾아 갔다가 오히려 감염자의 공격을 받고 마크를 잃는다.
또 다시 은신처를 찾아 방황하던 짐과 셀레나는 어느 빌딩에서 ‘프랭크’(브랜든 글리슨 분)와 ‘해나’(미간 번스 분) 부녀를 만나고, 그곳에서 생존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는 무장 군인의 방송을 듣는다. 이에 마지막 희망을 건 네 사람은 ‘헨리’ 소령(크리스토퍼 에클리스톤 분)을 찾아 맨체스터로 향한다. 하지만 감염자들의 공격보다 훨씬 더 끔찍한 사태가 그들을 덮쳐오기 시작하는데…
대니 보일(Danny Boyle) 감독
예스터데이, 2019 (감독), (제작)
T2: 트레인스포팅 2, 2017 (감독), (제작)
스티브 잡스, 2015 (감독)
트랜스, 2013 (감독), (제작)
맥시멈 시티 : 봄베이 로스트 앤드 파운드, 2011 (감독)
프랑켄슈타인, 2011 (감독)
127시간, 2010 (감독), (제작), (각본)
슬럼독 밀리어네어, 2008 (감독) [수상] 2010 고야상 유럽영화상
선샤인, 2007 (감독)
밀리언즈, 2004 (감독)
28일 후..., 2002 (감독)
외계인 삼각관계, 2002 (감독)
스트럼펫, 2001 (감독)
천국에서 홀딱 벗고 청소하기, 2001 (감독)
비치, 2000 (감독)
이완 맥그리거의 인질, 1997 (감독)
트레인스포팅, 1996 (감독)
쉘로우 그레이브, 1994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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