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밤길을 걷는데 바닥에 뭔가 예쁜 무늬가 움직인다..
어디서 조명을 쓰는 것인가? 하고 봤더니..
가로등 아래에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가 바람에 따라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 예쁜 무늬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는데...
약간 간지러운 느낌이 날 정도로..
부드러우면서도 예쁜 무늬....
일상에는 ...이렇게 예쁜 것들이 숨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안봐주는게 아까워서. 사진에 담았다.
오늘도 좋은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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