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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일본/후쿠오카] 섬의 밤, 아침

by bass007 2019. 4. 8.

BP's : 숙소가 외딴 곳의 끝에 있다보니. 어디 나갈 수도 없고. 주변을 산책할 뿐이었다. 

 

그런데, 그게 좋았다. 

 

해가 지고, 해가 뜨는 것...

 

파도가 치는 것...

 

아무도 없는 모래사장을 걷는 것도...

 

여기에 여름에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하는데... 일단은 이렇게 한적힌 해변이 기분을 좋게 해줬다. 

 

시끄럼쟁이들이 여전히 주차장에 모여 있었지만. 밤이 되니 많이 사라졌다.

 

편안함을 뒤로 하고, 덜컹덜컹 기차를 타고 다시 하카타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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