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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클리프행어 1993 - 레니 할린

by bass007 2019. 1. 4.



BP's : 록키와 람보 이후 실베스타 스텔론은 여러 영화에 출연했지만 딱히 생각나는 영화가 없었다.

캐릭터도 큰 변화가 없었고. 여러 영화에 도전했는데 눈에 띄이지는 않았다

그러다가 1993년 레니할린과 함께 설원에서 벌어지는 액션영화 클리프 행어를 찍는데, 당시 극장에서 보고 어찌나 떨리던지.

아마 록키와 람보를 안봤으면 이 클리프 행어가 대표작이 됐을 것 같다.

이런 영화에서는 주인공과 쌍벽을 이루는 악역이 중요하다.

내게는 환상특급으로 인상이 깊은 존 리스고가 악역으로 등장해 쟁쟁한 대결 구도를 만든다.

마이클 루커도 나오고 지금 헐리웃의 대배우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

나는 클리프 행어가 비슷한 배경의 버티컬 리미트와 항상 헷깔린다.

그래서 버티컬 리미트를 보면서. '음 왜 스텔론에 안나오지' 라는 생각을 하기도.

아무튼 큰 화면으로 다시 보니 재미있다.

왓차플레이에 있음.

추천 : 4/5



줄거리

록키 산악 공원 구조 대원으로 일하던 게이브는, 조난 당한 동료 핼의 연인 새라를 구조하다가, 죽인데 가책을 느끼고 사랑하는 동료 구조원 제스 곁을 떠난다.

일년 후, 덴버에서 자리잡은 게이브는 제스와 함께 덴버로 가기 위해 산으로 돌아온다. 아직도 친구 연인을 죽게했다고 괴로워 하지만, 산을 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된다.

그러나 제스는 게이브를 따라 산을 떠나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거절한다. 하는 수 없이, 게이브는 혼자 덴버로 돌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게이브가 떠나기 직전, 폭풍우가 몰아치는 산에서 조난자가 구조를 요청 해온다. 게이브가 떠난 후 유일하게 산을 지키던 할 혼자 보내기엔 일기가 너무 나빠서, 제스는 게이브에게 동행을 요청하지만, 게이브는 이를 거절하고 떠난다.

막상 산을 등지고 가던 게이브지만, 혼자 애먹을 할을 생각하며 차를 돌려 산으로 돌아간다.

중간에서 할을 만나 정상에 오른 게이브는 조난자라는 것이 사실은 운반 중인 금고를 중간에서 가로채어 국외 탈출을 시도하다 불시착한 내무성 요원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아연 질색한다.

인질이 된 둘은, 그들의 돈가방을 찾는데 길잡이로 이용되는데......

감독은 레니 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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