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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아침커피

[BP/MC] 바다가 보이는 찻집

by bass007 2018. 12. 29.

BP's : 찻집은 차를 마시러 가는 곳이지만. 

어떤 분위기인지도 중요한 것 같다. 

주문을 받는 분의 모습, 음성...

찻집 안에 흘러나오는 음악. 

날씨, 

컵은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소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차, 커피 맛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것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익숙한 곳에서 커피를 마시면 되니...


멋진 곳에서 세련된 찻집들이 자리를 잡고 있고, 거기에서 차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 

여러 찻집이 있겠지만... 

바다가 보이는 찻집은 좀 다르다. 

그 것도 앞이 탁 트여서...바다가 바라 보이는 찻집이라면...

그냥... 

멍하게 창만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다. 

대부븐 이런 곳은 사람들이 많지만..

이 날은 적당히 있어서 더 좋았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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