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과 연필....

올해는 다이어리를 거의 쓰지 않고

스마트폰에 일정과 메모를 했는데

뭔가 아쉬운 것이 있었다.

그래서 구입한 로디아...패드,

연필과 색연필도 구입...

로디아 연필 2500원이라서 뭔가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봤더니 이 녀석 정말 물건이다. 

써도 써도 닳지 않고 앞의 검은색 부분이 모두 흑연이다. 두껍게 검은색 색연필로도 쓸 수 있고

무엇보다 뒤쪽 지우개는 연필 뿐 아니라 볼펜, 매직까지 다 지울 수 있다...



물론 뻥이다.

그냥 일반 연필이다. -_-; 에이 씨...2500원 날렸다.. 

마지막까지 검은색과 경합을 벌였던...

잘 고른 것 같다.

안쪽은 메모지...

이런게 지식산업...

로디아 메모패드 개발해서 가죽케이스 라이센스 수익이 더 크지 않을까?

신제품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뭐 그래도 로디아 패드니 로디아 연필로 써주면 더 좋겠지..

메모습관을 좀 더 늘려야겠다.

새 펜과 수첩을 샀더니..생각을 정리해야겠다는..

오늘도 기분이 좋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