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지난해에 전쟁날 수 있다고 이민을 고려하는 지인도 있었고, 적어도 제주도로 옮기라는 지인도 있었다.
나름 고급정보?에 접근 가능한 분들이었는데.
그러고보면 외국에서 보면 항상 '거기 위험지역 아니야?'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여기 살고 있는 우리는 아무런 느낌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해에는 정말 이러다가 무슨일 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극전인 반전이 있을줄이야.
아무튼 시청을 지나다가 이 사진을 보고 1년전과 확연히 다른.
적어도 불안감이 비교할 수없을만큼 줄어든 지금이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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