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밤 바람이 선선해서 산책하기 좋은 성북동
축구 결승전 하는 날이라 치킨집 앞에서 공짜 중계를 봤다.
(앉으려해도 자리가 없다)
어른들의 밤마실 덕분에, 동네 아이들은 술래잡기, 다방구 하고 놀고 있다.
어린이들의 에너지를 어린이들끼리 나누니 더 증폭 되는 느낌.
스마트폰, 키즈 카페 안가고 이렇게 재미있게 놀수 있구나
내가 어릴 때 어떻게 놀았는지 어렴풋이 기억난다.
그 자세한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재미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아이들도 그렇겠지.
유튜브가 가져가기에는 아까운 시간이다.
.
아. 곱창집 생겼구나.
성북동 곱창집
성북동은 다 브랜드가 되는 것 같다.
그냥 앞에 성북동 붙이면 그럴싸함.
지역전문가?께서 계속 망했던 음식점 자리라는데.
이번에는 오래 가기를
가게 2층에 지붕이 있다. 신기
오늘도 고맙습니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