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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데보라 카. 캐리 그랜트의 낭만적인 영화 - 어페어 투 리멤버(An Affair To Remember 1957)

by bass007 2018. 4. 28.

BP's : 어페어 투 리멤버(An Affair To Remember 1957)은 러브어페어(Love Affair 1994)의 원작. 

하지만. 이 어페어 투 리멤버도 1939년 나온 흑백영화 러브 어페어(Love Affair 1939)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1939년작은 보지 못했는데. 이 영화도 같은 레오 맥커리(Thomas Leo McCarey) 감독 작품.

1994년작인 러브어페어는 다른 감독이지만.. 나름대로의 색과 멋이 있다.  

1957년작은 60년이 지난 지금 봐도, 낭만적인 영화 

데보라 카는 아름답고, 캐리 그랜트는 멋있다. 

화면 구성, 의상, 연기.... 지금 봐도 전혀 예전 영화 같지 않다. 

멋지고, 격이 있다. 고전 명작에 어울리는 작품.

왜 레오 맥커리는 같은 작품을 20년을 두고 찍었을까? 아마 영화에서 캐리 그랜트가 주연한 역할인 니키가...젊은 날의 자신이 아니었을까? 


- 오늘부터 우리 인생의 항로가 바뀌는 것이지요... 

- 왜 우리는 춤을 계속 출수 없지요? 

추천 : ★★★★☆

다음 영화 : 7.9 / 10 

네이버 영화 : 7.71 / 10 

imdb : 7.6 / 10 

Rotten Tomatoes : 62% / 82% 

줄거리 

"바람둥이로 악명높은 니키는 미국 최고의 갑부와 결혼하기 위해 뉴욕으로 향한다. 배 위의 여성들은 세기의 바람둥이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흥분한다. 

역시 같은 배에 타고 뉴욕으로 향하는 테리. 우연한 계기로 니키와 테리는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테리의 약간은 오만한 태도에 니키는 매력을 느낀다. 

두사람은 이내 서로에게 마음이 끌리지만 테리는 더이상의 관계까지 진전돼선 안 된다고 말한다. 

그녀는 켄이라는 사업가와 진지하게 사귀는 사이였던 것. 은 할리우드 로맨틱드라마의 전형을 보여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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