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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극장

by bass007 2017. 12. 29.


BP's :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보는 것만 못하다.
가끔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 있어서 신경이 쓰일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극장이 주는 매력을 포기할 정도는 아니다.
불이 꺼지고 두 시간.
영화에 집중하다보면. 다른 세계를 경험을 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아주 잠시 암전이 됐을 때는. 어렸을 때 처음 극장에서 느꼈던 긴장감이 떠오를 정도.

프랜차이즈 극장이 영화관을 점령하면서. 동네 극장이 사라진 것은 아쉽다.

대한극장. 서울극장. 단성사 몇 극장이 남아있지만.
언젠가 무너질 것 같이 위태해 보인다.

그래서인지 영화 이외에 체험 학습 등 행사도 많이 한다고 한다.
이런 극장도 사라지면 아주 아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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