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간식/Watcha play

[BP/WP] 대호 2017

by bass007 2017. 9. 23.


BP's : 브이아이피를 보고, 다시 박훈정 감독 작품들을 다시 봤다. 바로 이전 영화 대호. 

다시 보니 이전에 못봤던 부분들이 보인다. 


소품, 분장, 의상. 세트. 

처음에 봤을 대는 호랑이 컴퓨터 그래픽이 가장 눈에 들어왔는데...


더 대단하다고 느낀 것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한 아주 세세한 부분. 

분장과 의상이 참 대단하다. 


최고 배우들이 출연한 것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아역도 훌륭하다. 

아쉬웠던 것은 아마도 호랑이의 능력이 너무 과도하게 표현된 것이 아닌지...

실제로 호랑이를 만나면 당연히 사람과 대결에서 우위에 있지만. 대낮에 군인들을 도살해버리는 정도의 능력은...

현실감을 떨어뜨리는 것 같다. 밤이나 한정된 곳에서의 대결 구도를 만들었거나. 

추격자들의 수를 줄이는 등 한계 상황을 좀 더 설정하면 현실감이 더 높지 않았을까? 

아무튼 피해자의 대상이 일반 시민이 아니라 여러 수의 군인이기 때문에. 호랑이가 거의 에일리언 급 살상능력을 가진 존재처럼 보였다. 


그래도, 호랑이 CG는 다시 봐도 대단했다. 역시 이런 영화는 얼마나 화면에 잘 녹아드는지가 중요한데. 

어떻게 촬영했지? 했을 정도로 CG가 돋보인다. 그런 부분들이 소품, 연기, 분장, 의상, 세트와 결합하니..완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했다. 


박훈정 감독의 다음 영화는 '마녀' ( [단독]조민수·최우식·신예 김다미..박훈정 감독 '마녀' 확정 )


왓챠플레이에 있다. 


추천 : ★★★◐☆


다음 영화 : 7.9/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0846


네이버 영화 : 8.21/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7496 


줄거리:

1925년, 조선 최고의 명포수로 이름을 떨치던 ‘천만덕’(최민식)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은 채, 지리산의 오두막에서 늦둥이 아들 ‘석’(성유빈)과 단둘이 살고 있다. ‘만덕’의 어린 아들 ‘석’은 한 때 최고의 포수였지만 지금은 사냥에 나서지 않는 아버지에게 불만을 품는다.


한편, 마을은 지리산의 산군(山君)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자,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를 찾아 몰려든 일본군 때문에 술렁이고, 도포수 ‘구경’(정만식)은 ‘대호’ 사냥에 열을 올린다.


조선 최고의 전리품인 호랑이 가죽에 매혹된 일본 고관 ‘마에조노’(오스기 렌)는 귀국 전에 ‘대호’를 손에 넣기 위해 일본군과 조선 포수대를 다그치고 ‘구경’과 일본군 장교 ‘류’(정석원)는 자취조차 쉽게 드러내지 않는 ‘대호’를 잡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명포수 ‘만덕’을 영입하고자 하는데…


시간을 거슬러 이어지는 ‘천만덕’과 '대호'의 운명적인 만남!

모두가 원했지만 누구도 잡을 수 없었던

‘대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