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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WU] 지하철로 가는 중국 - 대림역 차이나타운

by bass007 2017. 8. 19.


BP's : 2호선,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에 있는 중국. 


구로디지털단지와 대림역 부근에 차이나타운이 형성돼 있다. 

가게 간판이 중국어로 되어 있는 곳도 많고, 노래방도 중국어가 중심. 


훠거와 마라탕 등 중국 현지 음식을 먹고 싶으면 여기로 오면 된다. 

원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됐는데, 현지 음식을 먹기 위해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음식점 규모도 꽤 큰 곳들이 곳곳에 있다. 


시장에는 중국 향신료, 식재료를 파는 상점들이 있다. 

국내에서 중국산은 국내산에 비해서 저렴한 식재료로 치부되지만, 여기는 중국 현지 식재료가 대접을 받는... 


길거리음식도 중국식 꼬치, 빵, 만두 등이 있다. 중국식 순대. 

오리 머리, 혀 같은 것들도 있다. 


지하철로 가는 중국.  한국에서 중국으로 워프한 느낌... 



노래방이 많다 



대림역 주변은 공용어가 중국어다



순대 파는 곳이 많았다. 



마라탕을 파는 식당



여기는 중국이구나



비행기 안타고 중국 느낌을 얻을 수 있으니... 



동네 분위기 자체도 중국 같다. 



중국식 빵



오리알 파는 곳이 많았음.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가 2종류라서 어떤게 다른지 물어보니...


"먹어봐" 라고.. -_-;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라고 속으로 말하고...먹어봤다. 


흠. 다르군. 하나는 향이 첨가돼 있다.  



반반씩 구입



채소



파는 것들이 비슷



왕기란주라면칼국수 



봉자마라탕... 자세히 보면 한글이 있다



중국빵, 콩국 이런거는 좋다. 가격도 저렴 



중국은 대국이다 



한끼 식사로 충분하다 



중국식 소세지



원래 여기 시장이었기 때문에. 그대로 운영하는 분들도 있다. 



끔찍한? 깜짝 놀랄만한 것들도 있음.



빵과 만두... 다 이름이 있을텐데..그냥 이거 주세요 저거 주세요 해도 된다 



시장 구경하는 재미도



여름이니 장화를



족발과 오리



채소 



중국사람들은 오리알을 좋아하는 것 같다. 



굼뱅이



중국 향신료? 냄새가 곳곳에서 느껴진다 



꽈배기 



보기에는 비슷한데 차이는 뭘까? 



순대. 맛이 같은지는 시도를 안해봐서 모르겠다.

일단 양이 많음



거의 수족관 수준의 생선가게



무엇인지 추정만 가능한... 



지하철로 가는 중국... 재미있다. 


중국영화의 한 장면 같다. 


그런데, 정신이 없어서 여권 잃어버릴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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