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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MOVIE] 그냥 보내기는 아쉬운 재미있는 추리영화 - 범죄의 여왕(2015)

by bass007 2017. 8. 2.


BP's : 엄마는 위대하다. 


범죄의 여왕. 

지난해 개봉했을 때 상영관을 초기에 별로 잡지 못하고 아트나인 등 일부에서만 상영했다. 

이 영화 재미가 상당하다. 

등장하는 인물들의 연기도... 수준급. 

박지영님이 주연. 조연으로 나오는 인물들도 연기력이 상당하다. 

극장에서 너무 빨리 내려가는 것이 아쉬웠다. 


수도요금이 많이 나온 아들의 원룸을 찾아간 엄마의 이야기인데, 

이야기가 빙빙 꼬여서 조금씩 비밀이 드러나는...이야기. 

사건의 대부분은 한 건물에서 벌어지지만...이게 꽤 긴박감이 있고. 각 방에 사는 인물들이 모두 개성이 있다. 


KBS 독립영화관에서 하길래 다시 봤는데, 다시봐도 재미있는 영화였다. 

이런 영화를 더 많은 사람들이 봐야, 다음에 또 더 좋은 영화가 나올텐데. 그냥 보내기는 너무 아까운 영화다. 


감독은 더티혜리의 이요섭  


섬뜩한 명대사 


"너 내방 왔었지!..."


줄거리 

이름: 양미경

직업: 미용실(야매 불법시술전문) 운영

가족관계: 금쪽 같은 아들 하나

성격: 프로급 오지라퍼, 다~ 내 자식 같은 친화력

특기: 넘사벽 '촉', 아줌마 파워

신조: 아들을 위해서라면 쪽팔릴 것도, 못할 것도 없다!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이 120만원이나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이보다 더 큰 사건이 있음을 감지하고 미경의 남다른 '촉'이 발동하는데...


추천 : ★★★★◐


왓챠플레이에도 있다. 

https://play.watcha.net


다음영화 7.7/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5503 


네이버영화 8.42/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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