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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아침커피

[BP/MC] 오늘의 라무네

by bass007 2017. 8. 8.


BP's : 라무네. 일본에 가면 사탕, 젤리 이런 것도 '라무네' 맛을 판다. 먹어보면 어릴 때 문방구 앞에서 먹었던 소다 맛 아이스크림의 기억이 나는. 

라무네는 레모네이드를 일본어 발음으로 하고 줄여서 지어졌다.

레모네이드와는 다른. 사이다에 소다 탄 맛...? 


아무튼 독특하다. 

가리가리라는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라무네를 얼리면 그런 맛이 나올 듯.. 


병을 돌려서 따는 것이 아니라. 맨 위에 있는 꼭지를 떼어 내어서 병 위에 놓고. 손으로 눌러서 탄산이 밀어 올리는 유리구슬을 아래로 내려야 마실 수 있다. 

처음에 이걸 모르면 어떻게 여는지 정말 알기가 어렵다.


에전에는 탄산을 넣는 기술이 없어서. 이런 방식을 썼다고 하는데. 지금 보면 오히려 어떻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했을까? 신기한.. 

요즘에는 이마트 같은 곳에서도 판매. 




맨 위에 꼭지를 떼어낸다. 



이 마개로 병 위에 올려놓고. 누르면 됨. 



생각보다 힘이 들어간다. 



이렇게 놓고. 꾸욱 눌러주면 된다. (처음에는 고민된다. 이거 진짜 이렇게 하는거 맞나? 할 정도로..안눌림. )



병 안에 있는 구슬이 내려갈만큼 충분히 힘을 줘야 한다. 탄산의 힘이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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