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OVIE] 애니메이션이 주는 감동과 재미. '씽(Sing 2016)'

BP's : 애니메이션이 이제 많이 나오고 있어서 예전 미녀와 야수 때처럼 나올 때마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얼음왕국과 같은 작품도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서 생각만큼 흥행이 안되는 작품도 있다.

특히, 미국이나 일본 애니메이션은 그 문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재미요소가 있을 경우 더 그렇다.

씽은 그런면에서 아쉬운 작품. 너무 잘만들고 재미있는 작품인데..

완성도 만큼 사람들을 끌어들이지 못했다.

하지만, 그 재미는 중독성이 있을만큼 대단하다.

파산직전의 극장을 가지고 있는 코알라 버스터문. 빚을 갚지 못해 압류 위기에 처해 있다.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세계 최고 가창 대회를 극장에서 개최한다.

그리고 그 대회에 참가하는 동물들은 저마다 사연이 있는데..

감독은 판타스틱 Mr. 폭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를 만든 가스 제닝스(Garth Jennings).

미니언즈를 만든 크리스토퍼 로드릿(Christophe Lourdelet)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성우로 참여한 배우들이 대단하다. 매뉴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테런 애저튼 등...

추천 : ★★★★★ 더빙판도 있다. 더빙판은 더빙판대로 재미있음.

imdb : 7.2/10

다음영화 8.1/10

네이버영화 8.98/10

Bruprin's delicious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