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서해안은 아침에는 바다가 있고, 오후에는 바다가 없다. 그 변화무쌍함이 신기하다.
물 위에 떠 있었을 배가...뻘 위에 놓여 있다.
바다가 아닌 뻘 위에 있는 배는 뭔가 어색하다.
물이 슬금슬금 들어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넓은 뻘에서..조금씩 물이 들어와서 어느샌가 가득 차게 된다.
참...세상은 신기한 것 투성이다.
밀물과 썰물을 책으로 본 것과 직접 본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경험이다.
지금 봐도 신기한데. 어릴 때 보면 더 신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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