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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홍성] 서해안

by bass007 2017. 5. 8.

BP's : 서해안은 아침에는 바다가 있고, 오후에는 바다가 없다. 그 변화무쌍함이 신기하다. 

물 위에 떠 있었을 배가...뻘 위에 놓여 있다. 

바다가 아닌 뻘 위에 있는 배는 뭔가 어색하다. 

물이 슬금슬금 들어오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넓은 뻘에서..조금씩 물이 들어와서 어느샌가 가득 차게 된다. 

참...세상은 신기한 것 투성이다. 

밀물과 썰물을 책으로 본 것과 직접 본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경험이다. 

지금 봐도 신기한데. 어릴 때 보면 더 신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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