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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Movie

[BP/MOVIE] 메가박스 또는 CGV

by bass007 2017. 5. 16.


BP's : 예전에는 극장마다 개성이 있었는데, 이제는 둘 중 하나다. 메가박스 또는 CGV. 다른 극장들도 있지만, 대부분 같은 곳. 

메가박스, CGV 각각 똑같은 내부 구조이기 때문에, 나중에 영화를 생각하면 어디에서 봤는지 기억이 안난다. 

예전에는 극장표를 모으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제는 영수증 같은 것을 주니... 수집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버리고 싶은 것이 되어 버렸다. 


티켓을 발매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을 것 같지도 않은데. 아니면 티켓을 대신할 수 있는 뭔가를 해주면 더 좋지 않을까? 

원가 절점을 위해서 어쩔 수 없겠지만. 

그렇게 할수록 고객 충성도는 떨어진다. 


그냥 시간에 맞춰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 더 재미있는 경험을 만들어 주는 그런 극장이 생길 수는 없는 것일까? 

극장에서 파는 음식도 너무 똑같음.



팝콘



예전에는 의자가 없었는데 다행히 의자가 생겼다. 



이런 포스터들이 주는 느낌은 확실히 다르다. 



메가박스 중 가장 좋아하는 곳. 여기 사운드 시스템이 확실히 좋다. 



여전히 광고는 길다. 10분 뒤에 오길 잘했다. 


메가박스와 CGV 밖에 모르는 세대에게. 예전에 극장에서는 동네 안경점 광고도 했었다! 고 하면 믿을까? 


그러고 보면 동네 안경점들도 이전만큼 장사가 안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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