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언젠가부터 라면을 하나 다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졌다. 소화가 잘 안되어서 -_-;
그 더부룩 때문에 안먹다보니 계속 안먹게 되는...
그런데 역시 가장 맛있는 라면은 딱 한 젓가락 먹는거..
그럴 때 딱 맞는 것이 꼬마 사발면인데. 도쿄 한 슈퍼마켓에서 발견한 이 녀석들은 꼬꼬마 사발면이다.
양이 너무 적어서 딱 한젓가락이면 끝나는데. 그 맛은 대단하다.
즉석 라면이 이정도면 먹을만하다. 내용물도 충실하고...
그러다보면 다시 하나 더 먹게 되고..그러다보면 그냥 라면 하나를 먹는 셈인 -_-;
타누키, 완탕, 키즈네 등
돈코츠도 있다.
물넣고 3분이면 끝
완탕면..이건 나중에 큰것도 사봐야겠다.
특이한게 내용물과 면이 참 괜찮다. 원래는 끓인라면보다 떨어져야 하는데..
스프의 한계는 분명히 있다.
맛있음. :)
아직 남대문시장서 발견은 못했다. 큰 것은 있는데 꼬꼬마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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