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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미국/SF] 오퍼스 원

by bass007 2016. 1. 16.



BP's : 나파와 소노마에 있는 와이너리는 술에 대한 내 생각을 완전히 바꿔줬다. 술이 맛있구나...하는 것..그리고 그안에 커피나 홍차만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

베린저와 로버트몬다비 등 와이너리를 갔을 때. 사실 당시에는 알지 못했는데, 서울에 와서 하얀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였던 생판 모르는 와인리스트 중에서 아는 와인 이름이 나왔을 때.. 그 반가움이란..


그런데, 나중에 오퍼스원에 가서 깜짝 놀랐다. 

이건...차원이 다른 맛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오퍼스원을 구입하기로 했다. 

하지만...도저히 오퍼스 원을 파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다.


비슷한 것이 있다고 다른 것을 권유해주기는 했지만. 

내가 아는 맛이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오퍼스 원을 찾았지만.. 없었다. 


그러다가 팔로알토에서 멋진 와인가에에 들렸는데...오퍼스원이 있었다. 

그리고 오퍼스원 급의 다른 와인들도 보여줬는데, 그 와인들은 가게 맨 안쪽의 방안에 있었다. 


맛이 정말 대단했던...



와인가게가 있다고 해서 갔음. 



입장  



내부는 이렇다. 



나같은 주당에게는 천국 같은 곳...맛있어 보이는 와인들이 가득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했다.  



와인뿐 아니라 위스키도 



흠...생각해보니..이걸 양주로 부르는게 아니라 미국술로 불러야 하나..아니면 국내산 술로 불러야 하나.. 



시음해볼 수도 있었다.  



오퍼스 원..... 가격이 -_-; 하지만 국내에는 X2 이상...



둘러보니 여기 완전히 비싼 와인들이 가득하다...뭐야 너무 멋지자나...



적당한 것들도 있다고 추천해주심... 



저 맨 뒷줄에는 중고차 가격수준의 와인도 있었다. 와인의 세계...깊고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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