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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국내여행기

[BP/국내/제주] 곱들락 ★★★◐★

by bass007 2015. 4. 20.



BP's : 제주도 음식은 해산물과 돼지고기 두 가지로 꼽힌다. 물론 말고기같은 것도 있지만. 그런 것은 취향에 맞지 않기 때문에 

서울에도 제주도 음식점들이 많기 때문에 꼭 제주도에 가지 않아도 먹을 수는 있지만 그래도 오분작이나 돼지고기는 한번씩은 먹어야 하는... 

원래 시내에 있는 고기집에 가려고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월정리의 고기집으로...주변의 탐문?을 통해서 곱들락이라고 하는 깔끔한 고기집에 갔다. 

한근 단위로 파는 제주도의 근고기? 집들에 비해 깔끔했다. 고기를 저울로 재서 올리는 모습이 특이...나름 주인장께서 신경을 많이 쓰신 것을 볼 수 있었다. 

슈퍼맨? 1박2일? 에서 촬영을 해갔다는데 이제쯤 방영됐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맨 마지막에 오꼬노미야키 스타일의 볶음밥이 있어 맛있어 보여 주문..

그런데 -_-; 느끼한 것 + 느끼한 것이라 먹기가 너무 힘들었다. 

참신한 시도였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던...

고기 자체는 괜찮았다.  


상호 : 곱들락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566   구글지도  다음지도  네이버지도 

전화 : 064-783-0992 

추천 : ★★◐★

재방 : 월정리에서 밥먹으면 한번 가볼 것 같다. 그런데 마지막 볶음밥은 안시킬 것임.  

위치 : 






깔끔한 외관과 내부 



내부는 이렇다. 



가격은 이렇다. 불판이 특이해서 봤는데 생각해보니 경리단길에도 제주도 돼지고기 집에서 본 불판... 




이런식 



천장이 높다. 



스트라이다 2대 



우도 땅콩 막걸리를...... 주문.. 



고기 무게 재기.. 



반찬이나 식기 이런 것이 깔끔했다. 고기집인데 바닥도 미끌거리지 않고 



치이익~~ 멜젓이 좀 약했음. 



제주도 음식 중 빠지지 않는 전복 



고기... 



반찬들이 깔끔했다. 



마지막은 볶음밥. 



보기에는 그럴 듯했지만 



느끼했다 -_-; 다른 식사 메뉴가 좋을 것 같다.  



좀 알려져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비가 안왔으면 앉아서 좀 쉬다 갈텐데 



간판도 귀엽다 



비 엄청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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