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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간식/TV

[BP/TV] 이케이도 준 원작.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花咲舞が黙ってない)

by bass007 2014. 11. 6.


BP's : 이케이도 준 작품을 계속 찾아보고 있는데, 이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는 그동안 작품과 조금 다른 방식이다. 
주인공이 여자은행원으로 은행에서 벌어지는 불합리한 부분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면 세가지 부류로 사람이 나뉘는 것 같다. 자신의 일을 알아서 하는 사람, 시킨 일을 하는 사람. 자신의 일도 시킨 일도 안하는 사람.
하나사키 마이는 네번째 분류의 사람이다. 자신의 일을 알아서 하고, 남이 제대로 하지 않는 일을 참지 못하는.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녀 때문에 일이 많아질까 두려워한다. 
그리고 제대로 일을 하기보다는 어떻게든 넘어가려하는 사람들과 충돌이 생긴다.  

은행이라는 특수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을 소재로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어느 회사에나 벌어지는 불합리한 일들에 대해서 의외로 실랄하게 꼬집고 있다. 

중간 중간 맛집탐험이 등장하는데...생각해보면 이케이도 준 드라마에 먹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온다. 

작품명 : 하나사키 마이가 잠자코 있지 않아( 花咲舞が黙ってない)
추천 : ★★☆☆ 이케이도 준 작품의 외전과 비슷한 느낌.  

홈페이지 : http://www.ntv.co.jp/hanasakimai/


직장내 앙숙 
 


사사건건 충돌  


다른 이케이도 준 작품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 변신을 추구한 것 같다.  


주 내용은 은행 그리고 감수팀... 


팀원의 인연... 


그리고 각 은행들을 감독하러 다닌다.. 


각 은행마다 있는 문제들. 밖에는 알려지지 않은..
그런점은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다. 

보수적인 분위기에서 은행은 나이 든 은행원을 쫓아내기 위해 일부러 실수를 하게 만든다.  


중간 중간 먹는 방송 


소바... 


맛있어 보임... 


은행 얘기지만 일반 회사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이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주인공... 


하지만 반전도 있고 감동도 있다. 심각한 내용 가득한 다른 드라마와 달리 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이케이도 준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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