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최근에 감동할 것이 별로 없는데..
커피 맛에 감동하고 있다..
커피라고는 입에 대지 않던 내가 이렇게 될 줄이야..
하지만..
-_-; b 생각날 정도로 너무 맛있다..
바리스타의 정성..
시그마 DP1으로 찍었는데...커 -_-; 이걸 누가 100만원짜리 카메라로 보겠나..
-_-; 광량이 조금만 부족해도 안습이다..
Eggy 수준의 사진들..
색감은 굳...노이즈가 좀 있다.
그래도 원색의 색감은 여전히 좋다.
한가로운 커피집...
한가롭기만 하다...
몰랐는데 자전거가 그려져 있었네..
1층에 바로 주차장이 있는 것이 옥의 티...
벽
아..가까운데서는 안찍힌다...
LX2 넌 오늘 쉬거라...
아주 미묘한 차이인 것 같은데...
음...잔을 데우는 것..온도를 맞추는 것...
원두를 적당히 가는 것...
이런 여러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풀어냈더니..
짜잔..-_-; 이렇게 맛있는 커피가...
맛있다...
주성치가 만든 새우완자를 먹고 해변을 뛰어가는 오맹달 아저씨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커피 한잔이 이렇게 행복하게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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