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s : 커피를 무의식적으로 마셨는데, 이제는 의식적으로 마시는 것 같다. 그냥 커피가 아니라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어서 일찍 이동...
길에 있는 수 많은 커피집들이 똑같아 보이지만, 정작 가고 싶은 곳은 손에 꼽는다.
그리고 일관된 맛을 유지하는 곳은 더 손에 꼽는다.
다행히 맛있는 커피집 몇 군데를 알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커피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사람이 많은 것은 상관 없는데 소리가 울리지 않고...
뭘 하든지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곳. 간단한 먹거리도 있으면 더 좋고...
호기심을 자극하면 더 좋다.
아무도 없으니 좋다.
적당한 조명과 적당한 테이블
저 자전거는 움직이는 걸까.
더운날에는 아이스.... 케냐..가본적은 없지만 커피는 많이 마신다.
점점 맛있어지는 쿠키
맛있다. 찾아와서 마실만큼...
한참을 앉아서 놀고 있는데...견기척이 느껴진다.
조금 큰 것 같기도 하고...
발가락이 닮았네...
주인 아저씨 눈을 피해서 샤샤샥,..... 도피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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