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hat's Up?

[BP/IT] 봄

by bass007 2014. 4. 20.


BP's : 얼마전까지 따뜻한 옷을 챙겨야했는데. 이제는 좀 두꺼운 옷 입으면 거추장 스럽다. 
봄은 벚꽃의 화려함과 라일락의 향이 있는 계절인데. 이게 점점 줄어들어 겨울과 여름 밖에 없는 것으로 바뀌는 것 같다. 
기후가 이렇게 계속 바뀌면 나중에 '예전에는 우리나라가 4계절이었어' 라고 얘기를 할지도...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밖으로 산책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그냥 지나가는 수준의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맑은날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되면 정말 사는 것이 팍팍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날씨가 좋은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요즘 다시 생각하게 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