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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밀리

[BP/캐밀리] 희리산 자연휴양림 3 - 군산 여행

by bass007 2014. 2. 12.


BP's : 다시 아침...한밤중에 무서운? 일이 있었지만 다행히 잘 넘어갔음. ㅋ 
3일째 되니 우리집 같음. 
비가 안와서 그래도 다행이었다. 비오면 축축해져서 참 모든게 복잡해진다. 
뭐 지리산 태풍속에서도 살아남았지만..ㅋㅋ 

군산에 가서 군산세관, 현대사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왔다. 
이성당에서도 빵 하나 먹고. 
그런데 다음에 다시가면 이성당을 가보기보다는 그냥 군산 주변 동네를 더 산책해볼 것 같다. 
오래된 건물들이 꽤 신선한 느낌이다. 

군산세관 




오늘도 하늘이 맑다. 


아침 준비... 


아 이 계란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일반 시중에서 파는 계란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자연 방생 닭들이 낳은 건강한 탁구공네 계란...


커피도 내린다. 


빵도 굽고.. 


훌륭한 아침...


군산으로 간다. 아 여기..지난번에 봤던..... 

한번 가본 길이라 눈에 익네.. 


멋진 간판을 가진 집 앞에 주차... 


군산이 유명해지면서 이쁜 가게들이 많이 생긴다. 


이성당 


워낙 유명하기에 가보게 되는....하지만 사람 줄 많으면 굳이 가볼 필요는 없다. 


팥빵과 야채빵이 나오면 규환이 아빠를 만나는 상황이 벌어진다. 


샌드위치...

딱히.... 



그런데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선다. 



아 군산에도 이런 자전거 있나보다 공용..



오래된 집들이 많다. 



구 군산 세관... 신 군산 세관은 바로 옆에......박물관도 맞은편에 있다. 엄청 더웠음. 


내부는 예전 그 모습 그대로.......일제치하 이 곳에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을까 



근대까지 세관에서 적발된 물품들...도 있음. 





세관이 저런 이름이었군 



바로 시대극 찍어도 될 정도 



옆 박물관으로 이동....



사실 여기에 볼 것이 더 많다. 



이런 분도 계신데....우리나라 사람 중에 매국노도 있었으니..



좀 재미있는 곳으로 가봐요... 



기찻길 옆 오막살이....로 이동..

아기들은 잘도 잔다..그런데 기찻길 옆에서 아기들이 잘 잘 수 있나? 


그림들도 그대로 


카페가 생겼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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