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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서울시청앞 스케이트장

by bass007 2014. 1. 14.


BP's :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광장에 스케이트장이 생겼다. 이제는 연례화되어서 찾는 사람들이 더 많은 듯. 
가격도 1000원 밖에 안하는지는 처음 알았다. 
서울시청 내부도 잘 꾸며놓고 도서관처럼 만들고, 작은 전시회 같은 것도 열린다는데 서울이 바뀐다는 것이 느껴진다. 

일전에 정동길을 걸으면서 은행이 뒹구는 것이 너무 싫어서 시장님께 트윗을 보냈더니 계속 신경쓰고 있다며 체크해보신다고 답장이 왔다. 
그리고 몇일 뒤 은행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서울시청시설관리과에서 은행을 치웠다는 트윗도 받았다. 
'아 이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 하는....생각이..


타지는 않더라도 아이들을 데리고 구경가보는 것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정리시간이라....아 링크가 반으로 나눠진 것 같다. 어린이용 어른용  


이런 분위기.... 


한쪽은 무지 크다 


스케이트타려는 사람으로 만원... 


스케이트도 같이 빌릴 수 있다. 헬멧도 



휴식공간...


연도별 사진..


매점한쪽에 쓰레기통이 바로 있다. 이건 좀 뒤로 치어주시지 



매점..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겨울에 어묵과 떡볶이가 빠질 수 없다. 


찐빵도 다양한 종류.. 


김밥...이젠 김밥도 비싸군... 특이하게 종이컵을 100원에 판다. 아끼자는 것일까? 아니면 달라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종이컵 가격만은 아주 아주 비싸게 느껴졌다. 


개장 전 진행요원들의 한풀이? 스케이팅 


사람 따뜻하니...


서울 스케이트장 이용 안내. 스케이트와 헬멧 포함 1시간에 1000원이니 무지 저렴한 것이다. 장갑은 꼭 지참해야겠다 


트리가 연말 분위기를..


구세군 


그리고 세계 최고로 안전한 화단 앞에 있는 쌍용차 농성장 


경비 경찰들. 농성하는 분이나 경찰들 모두 추운데 모두들 고생이다. 


저 마이크 가까이 가면 광화문 연가가 나오는데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물론 뻥이다 -_-;) 

그런데 이 자리에 서면 바로 머릿속에서 광화문 연가가 흘러나온다...이전 진짜다... 


정동극장에 한 무더기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내리는 것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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