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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SF] 푸드코트가 있는 AMC metreon 16

by bass007 2013. 10. 17.


BP's : 우리나라는 CGV가 극장가를 점령했는데, 미국은 AMC 라는 곳이 유명한 것 같다. 
샌프란시스코 중심부에 있는 이 곳은 극장과 푸드코트가 붙어 있다. 신기한 것은 한식이 있다. 

우리나라를 CGV가 극장을 점령하고 있는데, 미국은 리걸과 AMC라는 업체가 양분하고 있다. 로이스 시네마라는 곳도 있었는데 AMC가 M&A를 했다.
아무튼 이 푸드코트는 SF 모스콘 근처의 멀티블렉스 AMC 건물 안에 있다.
밖으로는 대로변이지만, 안쪽으로는 공원과 연결돼 있어서 따뜻한 점심 햇살을 맞으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채식메뉴 뿐 아니라 햄버거, 피자, 인도, 타이 그리고 한식이 있다.
서라벌이라는 한식 체인이 여기 말고도 미국 전역에 꽤 있다고 한다.

외국인들이 서투른 젓가락질로 잡채와 나물을 먹는 것이 신기하다. 나물이 웰빙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한식에 대한 확산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햄버거나 피자도 꽤 괜찮은데,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혼자서는 먹을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양...미국 사람들이 덩치가 큰 이유가 있다.

상호 : AMC metreon 16
주소 : 135 4th St #3000, San Francisco, CA, 미국 ‎
전화 : +1 415-369-6207 ‎
추천 : ★★★☆☆ 
재방: 영화 보러 갈 때, 취향이 다양하고 의견이 분분한 일행들과 식사를 해야할 때
위치 :





한식....



가격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갯수도 달라진다


내부는 이렇다.


샌드위치 집 


뻥은 다 맛있는 편




샐러드의 양이 거대하다...


싱싱...


고기와 햄 등이 있지만 그냥 채식도 있다. 


가장 맛있었던...아래에 있는 도우를 타코처럼 싸 먹는다.


칼로리 폭탄 ㅋ


샌드위치도 양이 장난이 아님....1/3 먹으면 배부르다


yelp 가 통하는 군


샌드위치나 샐러드는 참 싱싱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채소에 비해 뭔가 힘이 부족한 느낌..


루트비어... 맥주가 아니라 물파스맛 나는 콜라.

이걸 왜 마시나? 했는데 나름 중독성  있음.


타코처럼 먹는 샐러드...이게 가장 맛있었다.



칠리 스테이크



햄버거... 우리나라 햄버거들은 너무 비싸다..


감차와 치즈 스테이크. 생긴건 샌드위치인데...이걸 스테이크라고 함.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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