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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Up?

[BP/WU] 어떤 사무실

by bass007 2013. 2. 18.


BP's :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일하시는 곳이 너무 궁금했다. TV에서 보는 그대로 인가? 어린이들 입장에서는 한번도 안가본 곳이기 때문에 짐작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아침에 나가서 밤에 들어오시는데 도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했다. 
케빈은 12살을 보면 케빈이 이런 궁금증이 있어서 아버지를 따라가는 편이 있다. 그리고 아침에 나갔다가 밤에 들어오고 TV를 보고 바로 잠드는 아버지가 실제 회사에서 많은 일들을 한다는 것을 겪게 된다. 

학교를 졸업하면 이제 현실에 부딛히게 된다. 인턴 등을 통해 연습을 해볼 수도 있지만, 직접 직원이 되어서 직장이라는 새로운 공간에 익숙해지는 것과는 좀 다른 부분이다. 
 이직을 많이 한다고 쳐도 한 10번 이내일텐데 그렇게 되면 10개의 회사, 분위기를 경험하게 되는 셈이다. 파견직이나 컨설턴트 처럼 프로젝트로 근무하는 사람들은 그 나마 많은 회사를 경험해 보는 것이지만..

나도 운이 좋게도 많은 회사 안을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 작지만 분위기가 좋은 곳들이 꽤 있다. 이런 곳에서 일을 하면 더 좋은 생각이 나올 것 같기도...(하지만 당사자에게 물어보면 절대 아니라고 함...ㅋㅋ) 


어린이 잡지 + 용품을 취급하는 회사다. 


덕분에 내부도 아주 아기자기...


차는 마이라주.....직원들에게 공급된다....(물론 유료..-_-;) 


이런 잡지들이 아주 아주 많다. 


늦은 시간인데도 모두들 일을 하고 있었다. 


살금 살금 구경 중.....


앗...이것은.......너무 귀여운 장난감이다....


하얀색으로 벽을 만들어서 넓고 깔끔하게 보인다...


이런 그림들도 아주 잘 어울린다....


흠 역시 구경하러 왔으니 좋아보이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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