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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MJ

[BP/MJ] 멋진 저녁

by bass007 2012. 12. 30.


BP's : 오늘은 어제보다 더 행복하고 즐겁게 살 테다.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아도 가끔은 재미가 없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주위에서 같이 해주시는 가족과 친구들 덕분에 힘이 난다. :) 



이날은 구운 채소와 흑맥주 소스를 곁들인 슬라이스 스테이크 


구운 채소가 먹음직 스러웠다. 아..이날 소스가 특히 맛있었다. 아사히 소스가 더 맛있다고 하셨지만 기네스 소스도 좋았다. 버터를 빼먹었다고 하셨지만...그래도 충분히 맛있었음. 


구운가지 파스타. 이건 이제 최고 레벨 수준....


맛있는 파스타다 :) 


먹는 것은 순식간인데 준비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 시즐링 해두고 대기...


구운가지......


스파게티에 함께 넣을 바지락들...


채소 굽기..


와인이 빠질 수 없다..(참석만 했음 ㅋㅋ ) 


채소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ㅋㅋ 


파스타 양을 정한 뒤에...조리 시작..


오늘은 다행히 두 쉐프간 의견 충돌이 없었음. 


지글지글....


동시에 두 가지 요리하기...


악!!! 시간 초과...
 


뭐 이렇게 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한 아주 좋은 방식으로....


엠펍에서 봤던 부엉이 맥주....요사이 강남에서 대유행이라고 함. 힘들게 사왔으니 꼭 먹어야 한다고.... 


스테이크 소스는 기네스로...내 기네스~~~~ 


이렇게 잘라보니 중간은 거의 육회 수준이다 -_-; 


참치 다다키라고 해도 믿을 정도...살짝 익혀서 먹었다. 


스와니양은 알라딘에 푹 빠졌다...


어 산타클로스는 없지요. 너무 일찍........산타클로스가 없는 것을 알아버린 영악한 스와니양...


받는 즐거움...주는 기쁨...

감사합니다 :) 


난 과자가 젤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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