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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한밤의 간식 ♪~♬

[신사동/양식] 옛날 생각나는 맛있는 돈까스. 한성 돈까스.

by bass007 2007. 12. 19.
예전에 무슨일 있으면 엄마 손 잡고

명동에 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돈까스를 먹곤 했었는데..

바삭한 그 맛이 얼마나 맛있던지...

이제는 무슨 날이 아니더라도 돈까스를 먹을 수 있게 됐는데..

영 예전의 그 감동의 맛은 아니다.


사실 돈까스는 유행이 지나버렸다.

1995년 쯤에 허수아비 돈까스가 나오면서 일본식 돈까스가 인기를 끌었지만

메인 메뉴가 되기에는 좀 아쉬운...

그래도 돈까스 집이 있으면 한 번 더 돌아보게 된다.

신사동 간장게장 골목에 돈까스 전문점이 있는데

예전부터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다가

기회가 되어서 가보게 됐다.

원래는 영동설렁탕 갈려다가 못찾고 -_-; 걍 들어갔다.

[신사동/양식] 옛날 생각나는 맛있는 돈까스. 한성 돈까스.

프로간장게장 바로 앞에 있음..입구는 작다..




[신사동/양식] 옛날 생각나는 맛있는 돈까스. 한성 돈까스.

메뉴는 이렇다..


생선까스랑 돈까스 같이 나오는 정식이 있으면 좋겠는데....

[신사동/양식] 옛날 생각나는 맛있는 돈까스. 한성 돈까스.

입구에서 바로 조리...도시락에 싸가지고 가는 사람도 많았음.


[신사동/양식] 옛날 생각나는 맛있는 돈까스. 한성 돈까스.

돈까스 나왔음...


[신사동/양식] 옛날 생각나는 맛있는 돈까스. 한성 돈까스.

두툼하다...


[신사동/양식] 옛날 생각나는 맛있는 돈까스. 한성 돈까스.

갓 튀겨서 바삭 바삭...느끼하지도 않다..느무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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