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전주옥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수표동 56-4
전화 : 02-2270-1710
추천 : **
재방 : 흠...근처에 있으면 최후의 보류로 삼겠다.
BP's : 을지로의 옛날 식당 중 한 곳. 특별히 맛있지도, 특별히 맛없지도 않다. 그냥 밥 한끼 먹고 싶을 때 가는 곳. 아저씨들끼리 소주잔 기울이기 편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을지로에 아직 남아있는 이런 집들...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생각된다. 다 빌딩들 생기고...이런 집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위치 :
을지로 뒷골목에 맛집들이 있다.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여전히 잘되는 곳도...
유명하다고 다 좋고, 맛있는 집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자신에게 맞는 집을 찾는 것이 어쩌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제리가 저녁 먹기 좋다고 추천한 집. 전주옥...
가게 앞에는 고기 굽는 곳이....좀더 깔끔하게 해주면 좋을텐데....
메뉴는 이렇다. 을지로 쪽 식당들 손님 연령대는 상당하다.
기본찬...
고구마가 나오는게 신기했다.
젓갈...
주문은 불갈비 찜으로...
2인이 먹기에는 작은 것으로도 충분...
특별히 맛이 있다기 보다는....큰 부담없이 갈 수 있는집. 아주머니가 친절해서 좋았다.
좀 아쉬워서 고추장구이 1인분을 추가 주문...
이쪽이 오히려 더 맛이 있다.
명동을 가로질러...커피를 마시러..
아 먹쉬돈나가 저기 생겼군...살짝 안어울리는데...정독도서관 앞에 먹쉬돈나도 너무 커져 버렸다. 처음 갔을 때는 쇼킹했는데..
날이 추운만큼 핫초코를....그래도 걸어온 보람이 있었다. 확실히 프랜차이즈 커피집과는 다른 맛...
쿠키도 맛있고...
라떼도...
오늘도 기분이 좋다 :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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