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우래옥
종목 : 냉면, 불고기, 고기
주소 : 서울 중구 주교동127-2
전화번호 : 02-2265-0151
주차 : 가능
영업시간 : 11:30~22:00
휴무 : 매주 월요일
예산 : 냉면 1만원, 불고기 2.5만원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도 : ★★☆☆☆
가격 : ★☆☆☆☆
맛 : ★★★★☆
추천 : ★★★☆☆
좋은점 : 밍밍한 냉면냉면
아쉬운 점 : 마음 먹고 가야하는 위치, 높은 가격
BP's : 냉면과 국밥 등 식사가 괜찮다. 반찬도 깔끔. 고기는 큰 맘 먹고 먹으러 가야함.
누가 밥사야한다고 부르면 이쪽으로...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en&q=%EC%9A%B0%EB%9E%98%EC%98%A5&ie=UTF8&hq=%EC%9A%B0%EB%9E%98%EC%98%A5&hnear=&ll=37.568868,127.003605&spn=0.014372,0.032938&z=16&iwlo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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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뿐 아니라 자존심도 강한 우래옥. 강남점은 예약도 받지 않는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름에는 냉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는 곳이지만. 여기 음식 값이 너무 비싸다.
맛은 인정하나. 너무 비싸다.
그만큼 맛있다는 것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다른 음식점은 경쟁력이 없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가슴 벅차는....메뉴판...-=_-
이렇게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2인분 먹으면 호텔 뷔페보다 비싸다. -_-; 그리고 양도 많지 않다.
식사도 거의 1만원. 재료는 모두 국내산.
오늘은 꼭 저 장국밥을 먹기로 해본다.
라고 했지만. 불고기를 조금 먹기로 했다 ㅠ ㅠ
아 불판은 이렇다. 숯불은 아님
반찬이나 그런 것들은 모두 정갈하다. 직우너분들도 한국어 잘 알아드시는 숙련된 한국분들. 이제 이런 고기집에서는 한국분 찾기가 쉽지 않다.
이게 2인분 이었음.
잘게 다져진 불고기..
고기를 주문하면 반찬이 조금 더 나온다.
이렇게 야채에 싸먹는다.
고디는 타지말라고 상추 위에....이렇게
장국밥 나왔다.
-_-; 그런데 내가 본 장국밥이 아니다. 난 이게 빨간 국물일 줄 알았는데.
종업원분께 물어보니...
'그건 육계장이예요' 라고..
-_-; '그럼 장국밥과 갈비탕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갈비가 없자나오..'
=-_-; 아 예...
망했다. ㅠ ㅠ
물냉면...가슴까지 그윽해진다.
물론 자극적인 냉면에 길들여진 사람은
'이게 뭐야 -_-;' 라고 째려본다.
비빔냉면....
아 아쉬워서 사리도 주문. 냉면 사리와 같기 때문에 냉면 안시키고 이것만 먹어도 된다.
비빔냉면을 조금 덜어 먹었다.
우래옥은 물냉면이 좋지만 비빔도 나쁘지 않다.
실내도 깔끔하다.
오늘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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