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 옛골토성(과천점) . 전국에 47개 매장.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도 있음)
종목 : 오리고기, 바베큐
주소 : 경기 과천시 과천동 522-1
전화번호 : 02-507-6252
좌석수 : 100석 이상
홈페이지 : http://www.tobaq.com/ (홈페이지에 창업 비용도 나와 있음. 이렇게 자세히 설명된 프랜차이즈 홈페이지 처음 봤음)
주차 : 가능(원활)
영업시간 : 9:00~22:00 (본점 영업시간임. 차이가 있을 수 있음)
휴무 : 없음 (문의)
예산 : 오리훈제바베큐 4.2만원(700g), 삼겹살 2.4만원(450g), 소갈비 2.4만원(300g)
가족모임 : ★★★★☆
친구모임 : ★★★★☆
회사모임 : ★★★★☆
데이트 : ★★★☆☆
친절도 : ★★★☆☆
청결도 : ★★★☆☆
조용함 : ★★☆☆☆
맛 : ★★★☆☆
가격 : ★★★☆☆
추천 : ★★★☆☆
좋은점 : 서울 근처에서 느낄 수 있는 시외의 느낌. 메뉴들이 다 깔끔함. 다먹고 고구마 주는 것 챙길 것.
아쉬운 점 : 주말에 사람들이 정말 많음.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BP's : 가족끼리 외식할 때 아무 고민없이 갈 수 있는 곳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en&q=%EC%98%9B%EA%B3%A8%ED%86%A0%EC%84%B1+%EA%B3%BC%EC%B2%9C%EC%A0%90&ie=UTF8&hq=%EC%98%9B%EA%B3%A8%ED%86%A0%EC%84%B1+%EA%B3%BC%EC%B2%9C%EC%A0%90&hnear=&z=16&iwl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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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외식할 때 참 고민이 된다. 우리나라도 주 5일로 바뀌면서 주말에 한번 외식해야하는 것은 기본으로 자리잡고 있음. 하지만 어디를 갈까? 할 때 마땅히 떠오르는 곳은 많지 않다.
그럴때 가는 곳..바로 옛골토성이다. 옛골토성은 서울 외곽 여기저기에 지점이 있는데, 어딜가나 괜찮은 서비스와 맛을 보장해준다. 가격도 이정도면 적당하고..
그래서 가족 모임할 때 상위 리스트로 꼽히는 곳..
오늘은 캠핑가족들 급만남...
이래저래 캠핑이 무산돼, 그냥 캠핑 분위기라도 느껴 볼 곳이 어디있을까? 해서 찾아간 곳...
심드렁한 쩌장성 어린이. 요즘 패션에 눈을 뜨고 있다하심...
모듬을 주문....오리고기와 여러부위가 함께 나온다. 옛골토성이 좋은 것이 일단 장작불로 기름을 어느정도 빼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어느정도 기름 빠진 고기라 먹는데 부담도 적다. (뭐 심리적이겠지만..)
고기와 같이 나오는 이 백김치. 고기랑 같이 싸먹으면 아주 궁합이 잘맞는다.
오늘의 인기 메뉴는 이것이었음. 가자미 회무침..
오리랑 고기 다 괜찮았다.
몽골 씨름왕은 건강식을...
다음 캠핑을 기다리며...365 캠핑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빨리 마련되어야 할텐데.
모두 소주를 한글라스씩...마셨다.
라고 하고 싶지만 물론 사이다~
메뉴판...오리를 먹는게 가장 좋군... -_-;
가격표....가격은 적당한 수준...
3인에 이정도면....
이런 한번도 본적이 없다. 심지어 옆 테이블에서도 ...
아 그리고 후식이 아주 괜찮다. 후식은 3000원. 열무국수도 맛있다.
잠깐~ 한꺼번에 너무 많이 주문하지 말고..
조금씩 먹으면서 하자구요. 이 분들 오래간만에 뵈었더니 너무 많이 드시네..
그러다가 남기면 어쩌려구..
나처럼 이렇게 조금씩....
얌전하게...
이 때 탁구공이 윙크를 시킨다..
윙크~!
너무 빨라서 카메라가 겨우 잡았음.
추가 삼겹살...이만큼이 1인분...
이것도 기름이 쫙 빠졌다.
하지만...음...캠핑장에서 타잔형님이 구워주시는 거랑은 비교불가.
우리 빨리 갑시다..
보름달 형님이 출장 기념으로 차를 사오셨다.
후식 열무 국수...
이거 아주 별미다.
후식 된장찌개. 나쁘지는 않았지만. 찌개가 아니라 국 쪽에 가까웠다.
이후 바로 건너편에 있는 커피브라더에 갔다. 좋은 커피집이 바로 건너편에 있어서 다행...
커피 주문은 전문가께서..
음 부르봉하고요..오늘 콩 좋은거 뭐 있어요?
지난번 커피는 너무 빨리 내려서 뒷맛이 텁텁하더라고요.
깐깐하신 커피 전문가...
몽골씨름왕님...-_-;
자세가 제대로이심...
커피 등장...
말안해도 맛있는 맛...
에스프레소도....
데미타스 잔들이 아주 이쁘다. 음....부암동 간지 오래됐군...
뭐 좀 시켜봐바...나는 별로 먹지도 못했어. 아직 이가 다 안나서...
이날 몽골씨름왕의 갤러리 1등 기념 상품 시상식이 있었다.
이제 만세도 할줄 암...
'나 이런 사람이야..'
다행히 사람이 오늘은 많지 않군...요즘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음. 나 없을때만 많았으면 하는 욕심...
빵도 시켰다.
이거 은근히 맛있음. :)
쌩 하고...바이크를 타고 집에 왔다. 조심 조심.....이제 자전거나 바이크는 못타겠다...추워서....
바이크나 자전거 타면 좋은 점은 사진을 아주 편하게 마음대로 찍을 수 있다는 것....
오늘도 기분이 좋다~ :) 만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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