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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Journey/해외여행기

[BP/해외여행기/미국/SF] 샌프란시스코 3. 러시안힐

by bass007 2010. 10. 9.



러시안 힐

http://en.wikipedia.org/wiki/Russian_Hill,_San_Francisco

위치 :  http://maps.google.com/maps?hl=en&q=%EB%9F%AC%EC%8B%9C%EC%95%88+%ED%9E%90&ie=UTF8&hq=&hnear=Russian+Hill,+San+Francisco,+California&z=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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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s : 러시안 힐은....영화에서 보는게 가장 멋지다..

 

영화에서 단골 손님으로 나오는 러시안 힐로...

사실 별로 볼 것은 없는데...일단 SF에 가면 한번은 들려줘야 하는...



부근에 좋은 집들이 아주 많다. SF 집값은 아주 경악할 수준...


투어 버스들이 계속 다닌다. 짧은 시간 내에 가장 효율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하지만 나는 시간은 많고 돈은 없어서 -_-; 도보로...


이런 신기한 차들도...진짜로 돌아다닌다.


스마트가 많이 다닌다. 미국도 이제 작은차가 많아지고 있다.



가게도 집들도 분위기 좋은 곳들이 많다.


650i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거 기름값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러시안힐 가는 길에 발견한 자동차 정비소. 안에 있는 차들이 전부 이쁜이들...


이게 전시장인지. 진짜 정비소인지 궁금했는데...진짜 정비소였음.


오래되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는 차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주요 지점 몇군데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1일에 35불...나도 이걸 할까? 생각했었는데. 금문교까지는 갈 것 없고, 또 오르막 생각하니...그냥 걸어다니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닛산 정말 좋아하는 분인가보다. 280z를  2대나....


이런걸 볼 때마다... 당겨보고 싶은 생각이..

벨 누르고 튀었던 학교 때 생각이...'튀어~'


엉금 엉금......


저 고개만 넘으면....러시안 힐...


두둥~.....러시안 힐 도착...꽃이 만개한 것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분위기는 나는군...


이길을 지나가는 차들은 모두 재미로....옆에 멀쩡하게 있는 길 놔두고....

드리프트 가능~


모두들....사진 찍기에 바쁘다...


역주행 -_-; 큰 사고 날 뻔 했음...


포르테 십년감수했다. 현대 기아차가 정말 많이 보인다.


다행히 올라가는 길은 일자...


봄에 꽃이 만개했을대가 제대로인데..


러시안 힐은 항상 공사중....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기 위해 치열한 유지보수가..  ㅠ  ㅠ 더운데 고생하심...


러시안 힐 위에 올라가도 전경이 좋다.


케이블카 오는길..

케이블카라고 하면 산 위에 올라가는 케이블만 생각했는데...

이걸 왜 케이블카라고 부르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정말 케이블이 바닥에 있다. 이 케이블을 타고 움직이는 것.


케이블이 여기 딱 서는데..멈추면 바로 사람들이 '와~하고 소리를 지른다.

한번 타는데 이게 5불인데 시스템을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표를 챙기는데 중간에 타면 돈도 안받고...


여기 위해서 보면 코잇 타워가 보인다. 아 내가 저기서 걸어왔구나. -_-;

러시안힐에 앞에 있으면 다양한 종류의 차들을 볼 수 있다.



리무진....이건 못내려간다.


머스탱~



Z4
  

폰티악 솔스티스...



기아 쏘울까지..


이날 가장 마음에 드는 차는

바로

.
.
.
.




이거~


언덕에 올라왔으니..다시 내려간다....


내리막길이니 차들이 이렇게 서 있다.


갸우뚱~



내려가다가 뭔가 느낌이 있는 타코집 발견...


동네에 있는 아주작은 음식점인데...모두들 도시락을 싸가길래..나도..


킨들이 이렇게 쓰이고 있군...


주문 받는 할머니가 한참을 말귀를 못 알아들으셨다. 

' 타코 치킨 프리즈..' 

'홧? '

(-_-; 응? 프리즈를 붙여서 그런가?)

'타 코 오 치 이 킨...~'

'홧?'

'따꼬!~췩킨~ '

'오케 오케..'



뭔가 열심히 만들어 주신다.

이 분들 평균 연령이 60대 이신듯...


결국 나는 퀘사딜라를 받았다. -_-; 치킨도, 비프도 없는...그냥 퀘사딜라..

항의를 하고 싶었으나....-_-; 영어가 안된다.


이렇게 먹고 있는데 주위에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

모두들 손에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다.


결국 아이스크림 냄새를 맡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집으로...


여기 독특한 스타일이다. 원하는 만큼 아이스크림을 내려서...토핑 얹어서 무게를 계산하면 된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이 아주 인기라고


여러가지 아이스크림....주문할 필요 없이 원하는 만큼만...


토핑도 왕창...


이렇게 주문...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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