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한밤] 토성옥 / 제기역
BP's : 제기역 근처에 있는 설렁탕집 토성옥
아주 오래된 곳이고
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맛집 프로그램에도 많이 소개됐다.
메뉴는 설렁탕과 갈비탕, 도가니탕
제기동 한약시장 안 쪽에 있어서 여기까지 찾아오는 분들은 많지 않다.
내부는 아주 깔금하다.
오래됐지만 다시 깔끔하게 만들어졌음.
다른 설렁탕집과 비교해 가격이 무척 저렴한 편이다.
지역화폐도 가능하니 10% 가량 저렴함.
그런데 딱 그 가격에 맞는 수준의 음식 같음.
주변에서 설렁탕 한 그릇할 정도지만 멀리에서 올 필요까지는 없음.
다시 한번 맛집 프로그램은 참고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호 | 토성옥 |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892-12 |
전화 | 02-966-1839 |
영업 시간 | 08:00 - 21:00 |
주차 | 어려움 |
재방 | |
추천 | ★★★☆☆ |
다음 플레이스 | 3.6 / 5 |
네이버 플레이스 | 4.23 / 5 |
구글맵 | 4.1 / 5 |
어머니 대성집과 함께 이 부근의 유명한 국밥집 중 하나
메뉴는 이렇다.
선농탕 8000원, 도가니탕 1.5만 원, 갈비탕, 1.4만 원
수저는 이렇게. 커버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내부는 아주 깔끔하다.
단골 손님 중심인 듯
의자는 디자인은 괜찮지만 불편하다
김치는 각 테이블에 이렇게 있어서 덜어먹으면 된다.
배추김치보다는 무 김치가 괜찮았음.
배추김치
잘 익었던 무김치
서걱 서걱 씹는 맛이 좋다.
무 상태도 좋음
도가니탕.
안에 도가니 적당하게 숨어 있음
갈비탕, 고기의 부위가 괜찮다.
조금 약했던 선농탕.
하지만 8000원 가격이 대단하게 느껴질 정도.
요즘 8000원 짜리 김치찌개 찾기도 어렵다.
갈비 조금 맛봤더니 고기가 연하다
고슬고슬 공기밥
선농탕에는 후추 툭
밥을 말아서 먹는다.
무 김치가 국밥과 아주 잘 어울린다.
갈비 하나 더 얻음
도가니도 좀 약함.
그래도 김치가 맛있어서 잘 먹었다.
뭔가 묵직한 맛이 없는 것은 아쉬웠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이 정도가 최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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