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횟집2

[사당역/횟집] 갈만한 횟집..사당역.호동전복.. 동네에에서 저녁 먹으러 갈만한 곳 찾기가 쉽지는 않다... 사당역이 안산, 수원 등으로 통하는 교통허브가 되면서 유흥가가 들어서고 식당들이 많이 생겼지만 딱히 갈만한 곳은 없다. -_-; 아예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갈만한 곳들이 있는데 방배경찰서 옆에 호동전복이라는 곳을 가보게 됐다. 예전에 아는분이괜찮다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이름이 호동전복이라..전복전문인 것 같아서 별 매력을 못느꼈는데 이름만 그렇고 일반 횟집이랑 비슷한 시스템이라 가게 됐다. (물론 전복이 많이 나옴) 사당역과 이수역 중간 정도인데 거리상으로는 이수역이 더 가깝다.. 사당역 엉터리같은 식당 가는 것보다 훨씬 좋다... 호동전복 02-2055-3388 2008. 3. 15.
[한식/남대문] 너무 친한척 해서 아쉬운 남대문 '막내횟집' 결혼식이 있어서 시청 쪽에 있었는데 저녁 같이 먹자는 타잔형님의 호출... 커피 장비와 원두를 보고 싶다는 말에 한남동과 남대문에 들렸지만..ㅋㅋ 오늘 다 쉰다네.. 패밀리 비즈니스를 하는 막내횟집은 신선한 회를 공급한다는 점이 장점. 다음주 신길동 막내횟집을 가기전에 남대문에 있는 막내횟집을 가기로 결정했다. 일종의 지름신 바이블.....(형이 이번에 큰일 낼 것 같은 느낌이 팍..) 하지만 처음부터...살짝 어긋나기 시작.. 방금 온 손님들이 남긴 음식이 남은 상태에서 착석.. 대충 행주로 닦은 자리에 남은 물기를 내가 넵킨으로 닦았다. (이럴때는 살균 스프레이라도 들고 다니고 싶다) 깔끔한 셋팅을 바라지도 않는다. 테이블만 조금 깨끗하게 닦아줬으면 한다. 아무튼 주문 ... "형 모듬회에 뭐 들어가.. 200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