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 좀녀해녀의집1 [BP/국내여행기/제주] 함덕어촌계. 좀녀해녀촌 BP's : 새로운 곳에 가면 먹을 것들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거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을 우선순위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이제 회, 고기 이런 것은 다른 곳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물론 맛과 가격 분위기의 차이는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 새로운 경험은 현지에서만 가능한 것이 좋다. 제주도에서는 그런 곳 중에 하나가 어촌계 인 것 같다. 각 마을에서 운영하는 해녀의집 식당이 있는데, 몇 군데를 가보니 거의 비슷한 분위기에 맛도 일정 수준 이상이다. 아마도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 같은데. 일반 식당에서의 찾아보기 어려운 인심이 있다. 처음에는 전복죽 가격이 너무 비싼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나오는 것을 보고 기겁을 했다. 전복죽, 보말죽 이런거 크게 맛있다고 생각한 .. 2014.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