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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화 호도과자2

[BP/WU] 한남동 학화 호도과자 BP's : 제대로 된 호도과자를 먹고 싶어서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다가 결국은 학화호도과자로. 사실 호도과자는 아주 가끔 사기 때문에 호도과자 전문점이 있는 것이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 매일 사먹는 사람들이 많은 것일까? 최근에는 체인점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아쉽게도 심금을 울리는 맛을 찾지는 못했다. 그래도 괜찮은 곳은 천안에서 잘 나가는 학화호도과자. 천안주민인 삥에 의하면 가장 맛있는 호도과자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지하철 역 앞에 파는 것이든 이름난 곳이든 방금 만든 것이 가장 맛있다고 -_-; 학화호도과자는 한남동에도 지점이 있다. 예전 커피 킹 자리 바로 옆... 커피킹 커피집은 이름이 바뀌었다. 4단계..자그만치 2만4000원짜리를 사야 겨우 4개 더 준다 -_-; 호도과자 하나만...잘해서 가.. 2013. 4. 8.
[BP/WU] 천안 호도과자 먹으러 가기... 천안에 호도과자를 먹으러 오라는 삥의 권유에... 친구들과 함께 천안으로 이동... 아 이날 여행?에는 예쁜 아가씨도 동석했음. 애들은 정말 부쩍 부쩍 크는구나...양군 첫째딸....세은이... 차는 그리 막히지 않았다. 삥이 천안으로 놀러오라고 꼬드기면서 나에게 한 말은 '분당이랑 거기서 거기야 금방 와' -_-; 분당이랑 천안이 어떻게 같냐? ㅠ ㅠ 우리의 인연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됐는데... 입학식 첫날 서로 느낀 인상은 정말 별로 였다. (뭐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다른 애들도 나를 이상하게 봤다고 한다 ) 반이 달라져도 우리는 도시락을 함께 먹었고, 도시락 먹고 항상 같이 축구를 했다. 고등학교도 같이 가고....서로의 비밀?들을 간직하고 있는 사이라 이제는 떨어지지도 못하는... 아무튼 .. 201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