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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대학2

[BP/해외/미국/프린스턴] Princeton University Art Museum 1 BP's : 프린스턴 대학에 있는 박물관. 대부분 대학에 박물관이 있지만, 프린스턴 박물관은 공공 박물관 이상의 소장품이 있다. 너무 많은 소장품이 있어서 몇개월마다 소장품을 바꿔간다고...시대별, 국가별로 도자기, 그림 등 예술작품들이 있어서 전부 보려면 몇 시간 잡아야 한다. 시간을 잘 맞추면 설명 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주요 전시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로마시대 바닥 장식재.. 지금은 박물관에 있지만 당시 사람들은 식당 바닥에 대리석으로 장식을 만들었는데, 화려함과 크기에 따라서 각 집안의 영향력을 과시했다고 한다. 우리나라 도자기도 있다. 현대미술도 있고...이런 작품들을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아무런 보호장비가 없지만, 곳곳에 경비원들이 있어서, 작품에 가까이 가려면 바.. 2017. 1. 2.
[BP/해외/미국/뉴저지] 자전거 타기 BP's : 자전거 타기가 좋은 길이 있는 것은 행복한 것이다. 어릴 때 할아버지가 사다주신 자전거는 정말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 자전거로도 정말 잘 돌아다녔다. 오르막길이 많아서 끌고 다녀야 하는 일이 많았지만. 그런데 자전거를 운동으로 타려다보면 사실 오르막길이 많은 것이 좋다. 한창 자전거를 탈 때는 오르막길을 보면 어떻게 공략 해야할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뭐 그런데. 역시 날씨도 좋고, 볼 것이 많으면 설렁 설렁 자전거 타는 것이 좋다.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이 꽤 좋다. 프린스턴 교정을 돌다가 뭔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기숙사 공개 그런 것 같다. 돌아다니는 사람들의 옷차람도 파티 스타일.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것과는 좀 다르다. 의외로 막 서로 쉽게 어.. 2015.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