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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림2

[BP/NF] 기예르모 델 토로 - 퍼시픽림(Pacific Rim 2013) 그리고, 퍼시픽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2018) BP's : 대괴수와 인류와 대결을 그린 퍼시픽림. 일본 고질라가 등장하는 특수촬영물 같은 작품을 헐리웃 식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스케일이 커졌다. (대신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도..) 사실 이야기 구성면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많지만, 이런 영화에서는 그런 것들이 필요 없이..대결구도만 잘 구성해도 재미있다. 여기에 로봇과 괴수의 화려한 격투장면도...퍼시픽림은 넷플릭스에 있다. 퍼시픽림 업라이징은 등장 로봇과 괴수가 한층 다양해져서 더 볼거리가 있을 것 같다. 처음에 퍼시픽림 볼 때는 많이 아쉬웠는데, 지금 보니...나름 잘만들었다.어릴 때 로봇 만화나 특수촬영물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반대로 이런 것에 관심이 없다면.. '뭐야? 이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이라고 .. 2018. 2. 28.
[BP/MOVIEW] 어른들을 위한 로봇 영화 Pacific Rim BP's : 여자 어린아이에게 바비인형이 있다면, 남자 아이에게는 변신로봇 인형이 있다. 어릴 때 가지고 놀았던 변신로봇의 추억은 변신하다가 하나씩 어딘가로 사라지는 부품 때문에 안타까움이..-_-; 내가 건담보다 건탱크를 좋아하는 이유는 짬짜면과 같이 뭔가 하나 더 추가한 듯한 생각 때문일 것이다. 스페이스 건담(나중에 보니 일본 카피였지만), 마징가 제트, 그랜다이저 등의 로봇은 무언가 변신이 되거나 분리가 되야만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는 생각이 들었다. 퍼시픽림은 그런 기억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어릴 때 로봇 만화, 프라모델을 연상하면서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영화는 로봇과 악당의 명확한 선이 그어져 있고, 전투 장면의 박진감이 우선한다. 트랜스포머를.. 2013. 7. 14.